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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이그나이트 발표대회

가옥수리봉사단 정기천씨, '맥가이버와 함께 꿈은 실현된다'로 대상 영예

  • 웹출고시간2023.10.18 11:34:15
  • 최종수정2023.10.18 11:34:15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마련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발표대회 수상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난 17일 단양군평생학습센터에서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그나이트'는 불을 붙이다 라는 뜻으로 자원봉사자가 직접 자신의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청중들이 이를 평가해 자원봉사의 참여 문화 열기를 확산시키고자 이뤄졌다.

올해 2회째를 맞은 발표대회에서는 총 10개 단체에서 10명의 발표자가 자신의 봉사활동을 주제로 5분 동안 봉사 사례를 발표했다.

전문평가단 4명과 객석에 있는 85명의 청중평가단이 모바일 QR코드 투표로 심사해 빠른 점수집계가 가능했다.

이날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으며 부상으로는 단양사랑상품권 각 30만 원, 25만 원, 20만 원이 수여됐다.

영예의 대상은 '맥가이버와 함께 꿈은 실현된다'를 제목으로 발표한 가옥수리봉사단 정기천 씨가 수상했다.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정씨의 봉사 정신과 뜨거운 열정이 청중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정아향 사무국장은 "이번 이그나이트 대회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자원봉사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정착돼 사람 향기 나는 살고 싶은 단양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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