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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괴산군지부, '농업인 행복버스' 지역 농업인 건강 챙겨

상지대 의료진 20여명이 침 시술과 약 처방

  • 웹출고시간2023.10.17 15:07:36
  • 최종수정2023.10.17 15:07:36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 농협괴산군지부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는 17일 충북농협, 군자농협과 함께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부와 농협중앙회가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찾아 의료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를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지원사업이다.

상지대학교 부속한방병원 의료진 20여 명을 태운 농업인 행복버스는 이날 칠성초 체육관에서 지역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침 시술과 약을 처방해 드렸다.

행사장을 방문한 안경사들은 노인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드리고 검안 및 돋보기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창기 지부장은 "무더위에 고생하신 어르신들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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