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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가공창업교육 활용…농가 신소득 창출 기여

가공 창업 이론부터 시제품 만드는 생산과정까지 교육

  • 웹출고시간2023.10.11 10:29:44
  • 최종수정2023.10.11 10:29:44

충주농기센터 가공창업교육관에서 농업인대학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창업교육관에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업인대학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농업인대학의 가공창업교육학과는 가공 창업 이론부터 가공기기를 다루는 실습, 본인만의 가공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생산과정까지 창업 전에 필요한 내용을 1년간 원스톱 과정으로 구성해 창업 예정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농식품 가공 창업 프로세스& 소비 경향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및 소규모 HACCP △가공 창업 세무회계의 이론교육 △블랙커런트 잼, 사과 착즙주스, 동결건조 및 선식, 양조 제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센터는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접목한 가공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과제교육을 추진 중이다.

또 자체 연구개발을 통해 복숭아즙을 만드는 자동제심기와 가공 공정, 오븐을 활용한 땅콩기름 착유 공정 등 특허를 출원했다.

농기센터는 특허 기술이전과 관련된 내용을 가공창업교육학과 교육생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공 프로그램 운영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가공기술을 확보해 농가의 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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