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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7 15:51:54
  • 최종수정2023.10.17 15:51:54

박한범(왼쪽서 세 번째) 옥천군 의장이 17일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4차 시·도 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 옥천군 의회
[충북일보] 박한범 옥천군 의장이 17일 대한민국 시·군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54차 시·도 대표 회의에서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 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지방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박 의장은 의장 취임 뒤 개원 1년 동안 10여 건의 주민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옥천군 경로당 설치 및 지원 조례' 등 11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필요한 정책들을 적시에 시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집행부와 주기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군의 현안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의원과 직원의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주기적인 연수 기회를 마련하는 등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힘썼다.

박 의장은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을 받아 송구스럽다"라며 "앞으로 옥천군의회가 민의를 잘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더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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