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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내토·동문 전통시장 상인회 불우이웃 성금 기탁

동문전통시장 150만 원, 내토전통시장 200만 원 각각 기부

  • 웹출고시간2022.12.04 13:26:53
  • 최종수정2022.12.04 13:26:53

제천 내토전통시장상인회 김정문(오른쪽) 회장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내토전통시장상인회와 동문전통시장상인회가 제천시청을 방문해 200만 원, 15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상인회 모두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문전통시장 박성윤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부 기탁해 기쁘다"며 "함께 해주신 동문전통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문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에 동참했다"며 "연말연시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극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창규 시장은 "흔쾌히 기탁에 참여해주신 동문·내토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위안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으로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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