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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전국용접기능경개대회, 충주폴레텍대학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20.08.04 11:02:01
  • 최종수정2020.08.04 11:02:01
[충북일보] 제24회 전국용접기능경기대회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4~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생산기술연구원·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하고 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한국용접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가운에 약 10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불꽃 튀는 경연을 벌인다.

용접대회는 뿌리 산업체 종사자의 기술개발 의욕 고취와 국가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 용접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용접분야 종사자의 긍지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이뤄졌다.

대회는 기업체(대학생)개인, 기업체 단체, 고등학생 3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대회 수상자는 최대 국무총리상이 수여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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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