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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2.03 16:55:36
  • 최종수정2014.02.03 16:56:27
민주당 충북도당은 3일 "새누리당 이승훈 당협위원장은 남 탓 말고 잘못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새누리당 이승훈 청원군당협위원장이 최근 출간한 책이 재탕이라는 지적은 정치공세라고 주장했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말도 안 되는 변명을 늘어놓고 있지만 결국 자신의 책이 고치고 추가한 개정·증보판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당은 이어 "예비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 열풍에 개정·증보판이라도 내기로 했다면 분명하게 밝혀 논란이 없게 해야 했다"면서도 "어물쩍 새 책처럼 속인 것은 비양심적인 행태다. 또 잘못을 인정할 것이면 깨끗하게 인정하면 그만이다"고 지적했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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