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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권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사, 쉬는 날 화재 진압해 '귀감'

  • 웹출고시간2022.12.05 17:50:52
  • 최종수정2022.12.05 17:50:52

최승권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사.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최승권 청주서부소방서 소방사가 쉬는 날 화재를 진압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 소방사는 지난 4일 밤 21시 42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한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식당 직원으로부터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화재를 진압했다.

불은 최 소방사의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식당 내부 수족관을 살짝 태운 정도의 경미한 재산피해를 내는 데 그쳤다.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최 소방사는 "소방관으로서 화재가 확산되는 걸 막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며 "다른 소방관이라도 다들 이렇게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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