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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5 12:32:31
  • 최종수정2022.12.05 12:32:31

보은 동광초 학생들이 책 읽기 프로젝트인 ‘온 책 읽기’를 통해 독서한 책을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 동광초등학교(교장 김귀숙)는 올해 독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 책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동광초에 따르면 학년별 선정 도서를 자유롭게 읽고, 완독한 학생의 사진을 명예의 전당 게시판에 올려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는 방식으로 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학교는 교사와 학부모, 학생에게 독서 활동의 중요성을 높이는 한편 독서 활성화를 위해 학년별로 도서를 선정해 완독하는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고학년 학생들은 학생회 협의를 통해 도서를 스스로 선정해 더 책에 큰 관심을 두도록 했다.

이 프로젝트를 시행하면서 학생들은 스스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등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독서에 관해 더 재미를 느끼는 것 같다"며 "학생들의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알차게 프로젝트를 운용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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