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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유아교육진흥원 '랄랄라 우리반 동요제'

예선 통과 11팀 7일 온라인 경연
창작곡 '예쁜 가을'도 본선 참가

  • 웹출고시간2022.12.05 15:53:09
  • 최종수정2022.12.05 15:53:09
[충북일보]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7일 온라인으로 '1회 랄랄라 우리반 동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링크주소는 'https://youtu.be/JpKggk3s3oQ'이다.

동요제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들은 친구·교사와 함께 독창, 중창, 합장 등 다양한 형태로 예선에 참가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은 선발협의회를 거쳐 지난달 18일 최종 11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우리반 동요제에는 △하당초 병설유치원 무지개반(숲속 풍경) △가경유치원 슬기·소망반(나무의 노래), 행복·사랑반(아기다람쥐또미), 지혜·선행반(밤하늘 여행) △화남초 병설유치원 장미반(이 세상에 좋은 건 모두 주고 싶어) △초롱꽃유치원 잎새2반(나의 처음 사랑), 잎새1반(빨간 안경 속엔), 향기1반(산도깨비) △옥산유치원 열매2반(내가 바라는 세상) △내곡초 병설유치원 가온2반(다섯글자 예쁜 말) △대소유치원 보람반(예쁜 가을) 등이 경연한다.

'예쁜 가을'의 창작곡으로 본선에 참가한 대소유치원 보람반 김민기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작사를 하고, 내가 작곡을 한 동요를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충북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우리반 동요제는 세상을 바라보는 밝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동요가 아이들의 생활 속에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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