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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樂서' … '2022년 충북 문해교육 한마당' 6일 열려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

  • 웹출고시간2022.12.05 16:18:10
  • 최종수정2022.12.05 16:18:10

'2022년 충북 문해교육 한마당' 포스터.

ⓒ 충북도
[충북일보] '2022년 충북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가 6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열린다.

'삶의 樂서'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문해 학습자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고, 충북 문해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문해교육 학습자와 문해교사, 도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시 낭송회, 문해교육 명사 특강, 글자를 배워 인생의 봄날을 꽃피운 문해학습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자서전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충북 문해교육 시화전 입상자 38명에 대한 시상식(도지사, 교육감상 등)과 시화전, 사진전, 축하공연, 학습자 장기자랑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황인성 충북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충북 문해교육이 단순히 한글을 배우는 것을 넘어 학습자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학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올해 충북도는 교육부 문해교육 공모사업에서 20개 기관 1억5천400만 원을 확보해 내실있는 문해교육 사업을 추진했으며,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1점 등 5개 작품이 입상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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