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이철)는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46)가 오는 26일부터 수도권전철(경부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장으로 일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잘 알려진 김행균씨는 지난 2003년 영등포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하려다 자신의 다리를 잃어 모두 일곱번의 대 수술을 받았다. 당시 국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사랑에 힘입어 1여년 동안의 재활 치료를 받고 의족을 한 채, 지난 2004년 8월 철도현업으로 다시 복귀했다. 김씨는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와 넉넉한 미소로 경인선 부개역 역무과장으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제28회 아테네올림픽대회 성화봉송, 5km마라톤 완주, 2004년 한국시리즈 8차전 프로야구 시구, 킬리만자로 희망원정대 산행, 장기기증 서약, 보육원생을 위한 희망열차 운행주관 등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일에 앞장서는 등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지사장 박춘선)는 이런 모범적인 행적을 높이 사 김행균씨를 가산디지털단지역장(6월 26일자)으로 발령·임명했다. 김행균씨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장이라는 임무가 쉽지 않겠지만,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코레일(사장 이철)은 (주)이팝 에듀테인먼트와 함께 KTX 이용객 대상으로 세계 최초 ‘토마스와 친구들’ 체험전 입장권을 특별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주요 내용으로 7/7~28일(승차일 기준) KTX 이용객이 ‘토마스와 친구들’ 체험전 참가시 기간 중 KTX승차권을 제시하면 어린이 고객(만 2세~12세)에 한해 어린이 입장요금의 50%를 할인해 준다.(※할인금액! 7,500원) 또, 7/7~8/26일(승차일 기준) 호남선 KTX승차권을 사전에 예매한 가족 고객(2인 이상 예매고객)의 경우, 7/7~15일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50가족(100명)에게 체험전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초대권을 준다. (※입장료: 어린이 15,000원 어른 12,000원) ‘토마스와 친구들’ 체험전은 7/7~8/26일(51일간)까지 코엑스 컨벤션홀 11홀(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체험전 관람객은 주인공인 토마스를 비롯한 10개의 테마존(에드워드 존·퍼시 존·토마스 존·해롤드 뭉게구름 존·플레이 존 등)에서 각 캐릭터 역할을 놀이
쌩얼 트랜드 아이템으로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등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비크림(Blemish Balm). 천연화장품 브랜드인 엘리샤코이(www.elishacoy.com, 대표 김훈)에서 천연 허브, 상황버섯 추출물 등 한방 원료와 식물성 원료를 주 성분으로한 신제품 비비크림 ‘올웨이즈 누디 BB 24‘를 선보였다. 엘리샤코이의 상품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김윤영 실장은 "비비크림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박피 후 예민해진 피부의 보호"라고 말한다. 그만큼 트러블을 일으킬 만한 요소를 줄이고 기본 기능부터 충실 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엘리샤코이의 비비크림은 상황버섯 추출물, 현삼/오지 추출물 등 한방 성분과 천연 허브 등의 식물성 성분을 주 원료로 하여 피부에 순하게 발리고 피부에 자극이 될만한 요소를 최소화 하였다. 또한 Phyto complex 성분이 피지를 조절하여 비비크림을 바르고 오후에 기름이 도는 현상이 거의 없고 바른 후의 답답한 느낌이 없어 여름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천연화장품 쇼핑몰 뷰티조아(www.beautyjoa.com)에서 식물성 비비크림 부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 했고, 6월 한달 메이크업 카테고리에서 월간 매출 1위를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목포~압해 간 연륙교가 마침내 전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전남도는 7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목포~압해 간 연륙교 중앙부 ‘닐센 아치교’ 165m를 지난 5일 최종 연결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올해 말 개통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닐센 아치교 연결은 국내 최대 규모로 3700톤급 일본선적 해상크레인 ‘요시다호’와 예인선 등 6척이 동원돼 목포신항에서 현장까지 직접 운반해 와 연결에 성공하게 됐다. 총 3.5㎞건설에 2100여억원이 투입되는 목포~압해 간 연륙교 건설공사는 지난 2000년에 착공해 지난해까지 1300억원이 투입됐다. 또, 올해 400억원을 집중 투입해 연말에 개통함으로써 압해도로 이전계획인 신안군 청사의 개청과 조선단지 개발계획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을 대폭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특히, 이 연륙교는 당초 2008년 완공계획이었으나 도에서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개발을 극대화해 나가기 위해 시공회사로 하여금 압해대교 강교 제작 및 연결 등에 소요되는 부족한 공사비를 우선 투입토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 개통하게 되는데 시공회사에서 우선 투입한 사업비는 앞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 www.lottetour.com)은 지난 7일(토) 오전 10시 광화문 본사에서 제 1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국내외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난 2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 132팀이 응모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영예의 1등은 ‘본사와 대리점의 성공적인 공존방안’을 출품한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이정석, 최진수, 한준구, 이상민씨팀이 차지하였고, 2등은 ‘인터넷 고객을 늘리기 위한 홍보방안’을 출품한 박상신(단국대학교 언론홍보학과)씨, 3등은 ‘고객관리를 통한 성장 모멘텀 형성방안’을 출품한 윤소천(연세대학교 인문계열)씨가 선정되었다. 1등에게는 339만원 상당의 29일 유럽배낭여행권과 100만원의 여행경비가 수여되었고, 2등에게는 22일 유럽배낭여행권과 70만원의 여행경비, 3등에게는 15일 유럽배낭여행권과 50만원의 여행경비가 수여되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회사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온라인에 친숙한 대학생들의 트렌드도 파악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우수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채택하여 부분적이나마 마케팅에 적극
전남도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로 지구촌, 코앤씨, 해피투어, 호화, 화방 등 5개 여행사가 지정됐다. 도는 7일 “중국 시장을 타깃으로 한 도 상품의 적극적인 개발과 집중적인 마케팅을 위해 이처럼 중국인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지정하고 오는 9일 한국관광공사 3층 금강실에서 지정서 교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지정추진은 전남이 국제공항의 부재로 인한 지리적 원격성, 과다한 숙박비, 교통비 등으로 인한 상품가격의 상승 등 상품구성 및 투어 진행이 현실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있어 국내 여행사들이 전남 상품개발 및 송객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에서 비롯됐다. 도는 이에 따라, 이번에 지정된 전담여행사에 대해 차량 임차비, 관광지 입장료, 숙박비 등 상품가격의 상승 요인을 보조하고 상품 마케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는 전남관광 상품 개발에 따른 동기를 부여하게 됨으로써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여건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의 중국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들은 지정기간 동안 도와 각종 마케팅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게 된다. 특히, 오는 8월말에는 중국 상해, 심양, 성
9월에 공개 될 여성3인조 실력파 가수 ‘포코 슈프림즈‘의 뮤직비디오 제작에 10억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에 있다. 포코 슈프림즈의 뮤직비디오는 호주와 동경, 홍콩을 경유하여 10일간 촬영하며, 3가지 옴니버스형식의 뮤직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다. 과거 KCM, 비, 조성모등 드라마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많은 이슈를 낳은 사례가 있다. 포코 슈프림즈의 뮤직비디오는 운명적인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실험적인 영상을 만들 예정에 있다. 소속사 디제이어퍼 커뮤니케이션 대표(김강일)는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요계에 큰 이슈가 될 만한 가수가 만들어 질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포코 슈프림즈는 9월중순이나 말쯤에 앨범 발표를 할 예정에 있다. 홈페이지 : http://www.pinkpoko.com 출처 :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최고의 외과의사를 꿈꾸는 여섯 명의 의학도들과 의문의 ‘카데바(해부용 시체)’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미스터리 공포 <해부학교실>(각본/감독: 손태웅, 제작: 에그필름, 청어람)의 한지민이 올 여름 최고의 호러퀸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된 이번 설문은 수많은 네티즌들의 참여로 한지민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맞서는 겁 없는 한지민 2007년 여름, 가장 기대되는 호러퀸으로 등극!!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영화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2007년 공포영화에 출연한 여자배우 중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이란 설문조사에서 <해부학교실>의 한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참여자 중 36.86%의 네티즌이 가장 기대되는 여배우로 <해부학교실>의 한지민을 선택한 것. 뒤이어 <검은집> 유선(27.84%), <므이> 차예련(23.45%), <기담> 김보경(11.86%)이 차지했다. 한지민은 <해부학교실>에서 해부학 실습을 시작한 의대생이자 미스터리의 첫 공포 영화에 도전한다. 첫 호러 연기임에도 불구
보건의료 산별교섭이 7일 01시45분경 자율타결 되었다. 병원노사는 이날 국립대병원 4%, 사립대병원 5.3%, 민간중소병원 4.3% 등 병원 그룹별로 최저 4% 최고 5.3%인상하기로 하였다. 특히 노사는 임금인상율을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되, 임금인상분의 1/3정도를 비정규직 문제해결에 사용키로 해 주목을 끌고 있다. 합의내용에 따르면 민간중소병원은 임금을 총액기준 4.3%인상하되 이중 1.3%를 비정규직을 위해 사용키로 한 것을 비롯하여 국립대병원은 4%중 1.5%를 각각 사용하기로 하였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산별교섭을 통해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합의를 이끌어 낸 최초의 사례”라면서 “그간 정규직 노조가 정규직 근로자들의 임금인상에만 집중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임금인상의 일정한 몫을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해 사용키로 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합의”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합의가 정규직·비정규직을 뛰어넘는 산별교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으로 비정규직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합의과정에서도 종전의 관행에서 벗어나 성숙한 모습을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목포~압해 간 연륙교가 마침내 전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전남도는 7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목포~압해 간 연륙교 중앙부 ‘닐센 아치교’ 165m를 지난 5일 최종 연결하는데 성공함에 따라 올해 말 개통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번 닐센 아치교 연결은 국내 최대 규모로 3700톤급 일본선적 해상크레인 ‘요시다호’와 예인선 등 6척이 동원돼 목포신항에서 현장까지 직접 운반해 와 연결에 성공하게 됐다. 총 3.5㎞건설에 2100여억원이 투입되는 목포~압해 간 연륙교 건설공사는 지난 2000년에 착공해 지난해까지 1300억원이 투입됐다. 또, 올해 400억원을 집중 투입해 연말에 개통함으로써 압해도로 이전계획인 신안군 청사의 개청과 조선단지 개발계획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익을 대폭 증진시켜 나가게 된다. 특히, 이 연륙교는 당초 2008년 완공계획이었으나 도에서 서남해안 도서지역의 개발을 극대화해 나가기 위해 시공회사로 하여금 압해대교 강교 제작 및 연결 등에 소요되는 부족한 공사비를 우선 투입토록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 개통하게 되는데 시공회사에서 우선 투입한 사업비는 앞
일렉트로닉 아츠 코리아(Electronic Arts Korea 대표 한수정 이하 EA코리아)는 심시티 DS (SimCity DS), 마이 심즈 (My Sims) 닌텐도 DS 버전의 한글화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6월 8일 국내 유명 웹진에서 진행한 한글화 기원 이벤트에서 1,000 여 건의 응원 댓글을 받은 「심시티DS (SimCity DS)」와 「마이 심즈 (My Sims)」는 EA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정식 출시하는 닌텐도 DS 타이틀로, 새로운 플랫폼에 맞추어 기존의 기능을 향상하고 새로운 요소를 추가했다. 이번 한글화는 게임 시장의 침체로 한글화는 물론 출시 자체를 취소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EA 코리아가 한글화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또한 닌텐도 코리아의 국내의 모든 출시작을 한글화 한다는 데 뜻을 함께 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글화는 자막, 매뉴얼, 패키지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게임 내 자막은 캐릭터의 이름과 지명 등을 한국 정서에 맞도록 수정할 예정이다. 또한 심시티와 심즈 시리즈 PC버전의 한글화 테스트를 진행했던 프로듀서와 테스터 팀이 참여해 일관성 있고 게임 특성을 살리는 어구들을 적용하도록 했다. EA 코리아는
서울에서 해남까지 오직 시내버스만을 이용해 경주를 펼치는 LG텔레콤(사장 丁一宰 / www.lgtelecom.com) ‘17마일 원정대’의 레이스가 7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드디어 시작됐다. 레이스에 출전하는 50개팀(2인 1팀, 총 100명)은 총 500km이르는 거리를 시내버스만 30여 회 갈아타며 1박2일 동안 주파해야 하는 만큼 극한의 체력전이 펼쳐질 것임은 물론 이동경로를 최대한 단축시키기 위한 두뇌싸움 또한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서울시청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사랑 캠페인의 성격을 띄고 있어 최근 사회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기름값 인상에 대한 해결책으로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을 유도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17마일 원정대’의 최종 목적지인 ‘땅끝’ 해남에 가장 빨리 도착한 5개팀에게는 유럽 17개 도시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홈페이지 : http://www.lgtelecom.co.kr 출처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현대닉스㈜ (대표이사: 이규동, www. DIMOSTAR.com . TEL : 1544-1797)은 사고 많은 여름휴가를 대비하여 최고급 순정형 후방카메라 가니쉬앗세이를 5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발표하였다. 기존에 주로 DMB 수신기 및 거치형 네비게이션을 개발 유통하던 현대닉스㈜ 최근에 급격히 장착이 증가하고 있는 매립형 DMB NAVIGATION, 후방카메라, DMB 증폭안테나, 배선크립, 터치펜, 거치대, 헤드레스거치대, 카오디오 및 네비게이션 부품 등 판매 및 장착하는 것으로 사업방향을 변경하여 소비자의 Needs를 맞추기로 하였다. 현대닉스㈜ 자체조사결과 국내 자동차용품시장은 서서히 성장하여 현재는 1조원이 넘는 시장으로 향후로도 계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주력판매제품 및 유통망은 계속적으로 변하고 있다 즉 DMB 방송이 시작 전인2005년 이전에는 카오디오, AMP, SPEAKER, 방향제 등 오디오적인 제품이 카오디오샵을 중심으로 판매되었다 그러나 2004년부터 모니터일체형 네비게이션 많이 판매되었고 2005년 DMB 방송이 시작이후부터는 주로 DMB, DMB NAVIGATION, 후방카메라 등 비디오적인 제품이 온라
용산구 서부이촌동 아파트값이 국제업무단지 조성, 수변도시 개발 등의 호재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서부이촌동 아파트는 주변 환경이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전통적인 부촌인 인근 동부이촌동 집값을 따라잡으면서 새로운 블루칩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촌동은 한강대교를 중심으로 동부이촌동(이촌1동)과 서부이촌동(이촌2동)으로 불린다. 최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동부이촌동은 오래 전부터 ‘부자동네’로 이름을 떨쳤던 지역.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 쾌적한 환경으로 아파트값이 강남을 능가하는 단지가 많다. 반면 서부이촌동은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데다 교통이 불편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낮았다. 그러나 최근 잇단 호재가 서부 쪽으로 몰리면서 투자자들이 빠르게 움직이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올 상반기 동부이촌동 한가람82㎡(25평형)과 서부이촌동 대림85㎡(26평형) 평균 매매가 추이를 비교한 결과 연초 2억원 가까이 차이 나던 가격이 6월 마지막 주 역전이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94년에 지어진 서부 대림은 98년에 지어진 동부 한가람보다 상대적으로 노후 된데다 규모도 작은…
기간 : 2007. 7. 19(목)~8. 19(일) 주최 :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후원 : 영화진흥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협찬 : Daum, café SCENE/PLAY BILL, 생각의 나무, 파스텔 뮤직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07 시네바캉스 서울’은 서울 유일의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가 개최하는 여름 영화축제입니다. ‘시네바캉스 서울’은 무더운 여름 고전영화와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름휴가로 과거에 영화를 접했지만 이제는 영화관을 찾지 않는 중장년층 관객들, 고전 영화를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젊은 관객들, 그리고 함께 영화를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족 관객 등 서울 시민들이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시네바캉스 서울’은 무더운 여름 서울 도심에서 영화와 함께 편안한 바캉스를 즐기는 행사입니다. 이번 ‘2007 시네바캉스 서울’은 현재 일본에서 활발하게 영화작업을 하고 있는 B급 영화의 제왕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특별전, 한국영화를 통해 서울의 옛 풍경을 되돌아보는 기획전, 험프리 보가트, 오드리 햅번 등의 출연한 고전 명작과 클래식
충북학생회관은 학생 취미.특기 신장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여름방학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회관은 먼저 이달 24일부터 3일간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만들기, 한글사랑관.안전체험관.교육박물관.경복궁 견학, 나만의 책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나는 방학체험‘을 연다. 학생회관은 또 본격적인 방학 프로그램으로 비즈공예(7.23-27, 초등 4-6학년), 기타교실(7.23-31, 중학생), 엄마와 함께 종이접기(7.23-27, 초등 1-3학년 및 학부모), 북아트(8.6-10, 초등 3-4학년), 중학생 동영상 제작(8.1-9) 등을 마련했다. 각 프로그램 마다 20명 씩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1-2만 원의 재료비는 자부담이다. 참가 신청은 다음주 10일까지 학생회관 운영과(☎ 255-2972~3)로 하면 된다. 한편 학생회관 내 충북교육박물관도 8월 중 4회에 걸쳐 ‘다빈치처럼 생각하는 박물관 교실‘을 열기로 하고 참가 초등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기로 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충북 충주시는 8월 가금면 조정지댐 일원에서 열리는 호수축제의 아쿠아슬론, 드래곤보트대회 등 수상대회의 참가인원 및 대회규모를 확대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현재 시장 상으로 돼있는 각 수상대회의 상을 도지사 상으로 격상키로 하고 도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쿠아슬론대회는 2회째를 맞는 대회로 지난해 180여 명, 드래곤보트대회는 초.중.고.대.일반인 등 230여 명이 각각 참가했는데 올해는 읍.면.동별로 참가를 유도해 대회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하는 물 축구대회도 충주권관리단장 배에서 한국수자원공사장 배로 격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호수축제시 열리는 수상대회의 시상 품격을 높여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청주지법 형사 3단독 남재현 판사는 3일 승진 청탁과 함께 현금 1천만 원을 아내를 통해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 기소된 김문배(60) 전 괴산군수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천만 원을 추징했다. 남 판사는 또 아내를 통해 김 전 군수의 부인에게 1천만 원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불구속 기소된 이모(5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남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 "김씨의 범행 내용이 결코 가볍지는 않지만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고 적극적으로 금품제공을 요구하지 않은 점,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 김 전 군수는 2002년 1월 31일께 관사에서 이씨의 아내로부터 남편이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는 취지의 청탁과 함께 현금 1천만 원을 아내를 통해 받은 혐의로 지난 1월 29일 기소됐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새 청사로 이전한 인구 23만 명의 청원시‘. 이는 충북 청원군이 그리고 있는 2015년 청원의 모습이다. 우리나라 IT.BT 산업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청원군이 8년 뒤 발전상을 담은 ‘대한민국 행복1번지 인덱스 2015‘를 3일 발표했다. 100대 지표를 제시한 이 자료에 따르면 군은 오송생명과학단지와 오송신도시 조성 등으로 올 4월 말 현재 14만 명인 인구가 2015년이면 23만 명으로 불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시 승격을 추진한 뒤 현재 청주시 내에 위치한 데다 비좁은 청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김재욱 군수는 "청주시와의 통합이 아닌 독자적인 시 승격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라며 "청사 이전 부지는 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적당한 곳으로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주요 비전을 보면 청주공항 국제노선을 10개로 늘리고, 자전거도로.도시숲.도시공원 신규 조성, 공장 수 1천440개에서 2천300개, 친환경농업 면적 1천111ha에서 6천ha, 청원생명농산물 브랜드 10개에서 30개, 농촌체험 관광마을 6개에서 14개, 1인당 소득(GRDP) 1만 7천 달러에서 3만 1
3일 오전 충북 괴산군 감물면 느릅재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한 전경대 버스에 탑승했던 대원 대부분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다. 이날 사고는 경찰관 2명과 전경 35명 등 37명을 태운 충북지방경찰청 2707전경대 소속 버스가 고갯길을 우회전하던 중 전복되면서 발생, 1명이 숨지고 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버스가 급커브길을 돌던 중 중심을 잃고 오른쪽으로 넘어져 반대편에 있던 각종 진압 장비와 대원들이 쏠려 오른쪽에서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당시 대원 대부분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탓에 사고가 나면서 왼쪽에 있던 대원들이 오른쪽으로 모두 쏠렸던 것으로 보인다. 대원들은 이날 뿐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버스 앞쪽의 일부 좌석은 안전띠가 고장이 난 상태였고 안전띠 착용에 대한 교육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 대원은 "버스가 넘어지면서 왼쪽에 있던 대원들이 오른쪽으로 쏠려 아수라장이 됐다"며 "대원 대부분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으며 일부 좌석은 안전띠를 차량에 묶어 놓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원은 "평소 대원들이 긴급 출동을 하기 위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
정우택 충북지사가 취임 1년을 맞아 3일 민생 현장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정 지사는 이날 오전 음성군 금왕읍 금석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차질없는 복구로 장마철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지사는 이어 청주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노인 복지 시책을 설명하고 영동 양성농장, 보은 낙농영농조합, 청원 진로공장, 청주 재래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정 지사는 영동 포도 재배 농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영동 포도는 정부의 클러스터 육성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과학 영농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농업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정예 농업인 1만2천명 양성, 못자리 뱅크 읍.면.동 확대 실시 등 다각적인 농업인 지원 시책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충북여성민우회 등 청주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는 3일 성명을 내고 "청원군의회는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농어민의 국제결혼 자체를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이 조례는 불법적인 국제결혼 중개행위 조장, 국제결혼 중개업체 이윤 획득, 반인권적 요소 내포 등 문제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군의회는 청원지역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30세 이상-50세 미만의 미혼자가 국제결혼을 할 때 최고 3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내용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중이다. 시민.사회단체들은 "국제결혼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을 저해하고 상대국 여성의 인권을 보장할 수 없는 조항이 담긴 조례 제정을 반대하는 것"이라며 "국제결혼한 외국여성이 우리 사회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을 주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사행성 게임 업소를 동업한 경찰관과 단속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경찰관이 검찰에 붙잡혔다. 청주지검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경찰에서 송치한 사행성 게임 업소 관련 사건에 대해 정밀 수사를 벌여 현직 경찰관 A경사 등 19명을 구속 기소하고 16명을 불구속 기소했으며 5명은 수배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경찰은 2006년 7월 19일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에서 사행성 PC방을 운영하며 1일 평균 275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혐의로 채모(38)씨를 구속 송치했으나 검찰 조사과정에서 현직 경찰관 A 경사가 동업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또 2006년 9월 증평군 증평읍 모 PC방에서 사행성 게임기를 설치해 놓고 5천6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혐의로 구속 송치한 천모(24.여)씨 사건을 정밀 조사, 천씨 애인인 이모(34)씨와 황모(35)씨 등 3명이 실업주란 사실과 현직 경찰인 B경사가 단속 정보를 알려준 대가로 황씨로부터 현금 100만 원을 받은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덧붙였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에서 송치된 사행성 게임 업소 관련 사건에 대해 자금 추적 및 통화내역 조회 등을 통해 실업주 등을 추가로 밝혀냈다"고 말했다. 기사제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전경대 버스 전복사고로 사망한 대원이 유학 중에 귀국해 자진 입대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일 오전 10시 10분께 충북 괴산군 감물면 광전리 느릅재에서 충주 쪽으로 달리던 충북지방경찰청 2707전경대 소속 버스가 굴러 김리우(23) 상경이 숨지고 3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망한 김 상경은 경기도 성남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의상디자인을 공부하기 위해 3년 전 프랑스의 한 대학으로 유학을 가 공부를 하다 지난해 7월 귀국해 자진입대했다. 김 상경의 한 동료는 "프랑스에서 유학을 하고 있던 김 상경의 부모가 남자는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고 권유해 자진 입대했다고 평소 말했다"며 "김 상경도 자신이 남자답게 군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김 상경은 제대한 뒤 의상디자인을 계속 공부해 존경받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말했다"며 "매일 같이 훈련을 하던 김 상경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울먹였다. 김 상경의 소대장인 이한용 경사는 "리우는 성격이 조용했고 후배들을 잘 챙겨주고 선배들에게도 예의 있게 행동하는 등 모범적인 생활을 해 왔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관련 사업을 추진한 은평뉴타운 지역에 이 후보 형제 등 일가의 부동산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함께 이 후보가 건물 두 채를 소유하고 있는 서초동 법조단지 주변의 경우 이 후보의 서울시장재임시절 고도제한 완화 조치가 추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시 개발사업을 추진한 은평 뉴타운 2지구에는 이 후보와 그의 형제 등이 소유하고 있는 땅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토지는 은평구 진관외동 287-3 일대 538㎡와 288-12 일대 205㎡로, 이 땅은 2005년 10월 개발사업 시행자인 SH공사에 수용되기 전 이 후보의 큰형인 이상은(74)씨와 큰누나(77), 여동생(62), 조카(41.이상득 국회부의장의 아들) 등이 지분을 나눠갖고 있었다. 특히 이 후보와 작은형인 이 부의장도 이 땅의 일부 지분을 갖고 있었으나, 이 지분은 1993년 국회의원이었던 두 사람이 국회에 재산신고를 하기 직전 제3자에게 넘어갔다가 다시 조카에게 돌아온 뒤 SH공사에 수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땅은 1971년부터 30여년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에서 저발전 지역이자 인구가 감소하는 동남 4군을 연결하는 새로운 산업벨트 조성이 추진된다. 충북도는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영동~진천 고속도로 주변에 이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2일 도에 따르면 보은과 영동, 옥천, 괴산 등 4개 군에 '동남권 신산업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이들 지역의 개발을 유도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다. 도는 영동~진천(오창)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신산업벨트를 구축하기로 방향을 잡았다. 고속도로가 4개 지역을 모두 지나는 만큼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지역별로 산업단지를 1곳씩 새로 조성해 하나의 벨트로 연결하는 것이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개발공사가 맡은 제4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하나로 미래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현재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영동군은 용산면 일원에 영동2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괴산군의 경우 산업단지 조성을 구상 중이며 아직 명칭은 정해지지 않았다. 도는 4개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
◇취임 2주년 소회와 주요 성과는 그동안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펼쳐왔다. 학교는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고, 학생은 스스로의 삶과 학습을 주도할 수 있도록 탄탄한 토대를 만들고 다졌다. 취임 후 2년은 충북교육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시기'였다.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던,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다. 지난해 전국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 평가 최우수에 이어 올해 공약 이행평가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2023년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 공모에 도내 5개 지구가 선정돼 3년간 최소 1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학생 성장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학생들은 몸활동을 통한 기초체력 단련과 독서교육으로 마음 근육과 기초소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기초·기본 학력을 기른다. 올해는 기초학력 진단검사 후 모든 학습지원대상 학생 1대1 개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채움' 플랫폼을 통한 촘촘한 지원방안도 살피고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아 충북형 정책을 수립했다. 교직원 단체의견 수렴과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작은학교 활성화 종합계획', '지금은 아이성장 골든타임' 정책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