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4.07.02 17:18:35
  • 최종수정2024.07.02 17:18:35
[충북일보]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65개 단체에서 120명이 참석해 재난·재해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충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에 대한 활동 안내 및 의견을 논의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 활동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피해복구 현장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또 재난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한 활동과 피해 지역의 빠른 일상회복을 돕는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김낙정 센터장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을 통해 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재난·재해를 대비하는 예방점검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재난·재해 발생 시 자원봉사자의 신속한 현장 투입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충주시가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