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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충북지사가 취임 1년을 맞아 3일 민생 현장을 돌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도정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정 지사는 이날 오전 음성군 금왕읍 금석제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복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차질없는 복구로 장마철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지사는 이어 청주 노인종합복지회관을 방문해 노인 복지 시책을 설명하고 영동 양성농장, 보은 낙농영농조합, 청원 진로공장, 청주 재래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폈다.

정 지사는 영동 포도 재배 농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영동 포도는 정부의 클러스터 육성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과학 영농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며 "농업 시장 개방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해 정예 농업인 1만2천명 양성, 못자리 뱅크 읍.면.동 확대 실시 등 다각적인 농업인 지원 시책을 펴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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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