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 취임

예술로 행복한 문화관광 중심 제천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02.02 14:38:19
  • 최종수정2023.02.02 14:38:19
[충북일보] (재)제천문화재단 지난 1일 제2대 상임이사직에 김호성 전 국립중앙극장 무대예술부장(4급 기술서기관)이 선임됐다.

신임 김 상임이사는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경영을 전공하고 국립중앙극장과 중앙일보에 근무 경험을 지닌 문화예술 전문가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예술로 행복한 문화관광 중심의 제천시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예술 향유 기반 구축과 예술인들의 지속적 성장 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소통 중심형 기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문화 정체성을 구현하는 사업역량 강화 △생활 속 시민문화 가치 확산 △지속 성장을 위한 경영 인프라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상임이사를 선임했다"며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 기획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2월 10일까지며 1회(2년)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