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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음성의 책'…다음 달 23일까지 추천받아

분야별로 1권씩 3권 선정

  • 웹출고시간2024.01.24 11:09:34
  • 최종수정2024.01.24 11:09:34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년 음성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

'음성의 책' 사업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적 공유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독서문화진흥 운동이다.

어린이·청소년·일반도서 분야별로 각 1권씩 모두 3권의 음성의 책을 선정한다.

음성의 책 선정기준은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며 토론하기 좋은 책 △보편적인 내용으로 누구나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국내 작가가 쓴 단행본으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 △공신력 있는 기관 및 단체 선정 우수도서 및 추천도서다.

후보도서 추천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로, 음성군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추천할 수 있다.

음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홍보문 QR코드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추천하거나, 4개의 음성군립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된 추천서를 작성해 각 도서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 추천된 도서는 음성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음성의 책을 선정한다.

군은 음성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음성의 책 선정에 많은 추천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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