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9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음성품바축제 제1차 기획실무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19회 음성품바축제 기본계획안을 보고했다. 이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중점추진 방향 결정과 음성품바축제의 과제를 살펴보며 체계적인 축제 준비에 만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2018년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만큼 많은 방문객들이 체험형 축제로 만끽할 수 있도록 △품바의상 착용과 분장 △성인전용품바유료공연 △품바래퍼경연대회 △품바길놀이 퍼레이드 등 새롭게 기획해 축제기간동안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매년 늘어나는 관람객을 수용하기 위해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고 간이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축제장의 자연경관을 적극 활용한 조형물 설치, 체험거리 구간 조성 등 많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필용 군수는 "지금부터 빈틈없이 내실있게 축제 준비하여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멋진 품바가 되어 환상적인 한마당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일까지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은 자율·자립 경영실천을 통한 강소농 육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괴산에 거주하는 자율 농업경영체로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청년 농업인, 귀농·창농인 및 신규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 현장견학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외에도 경영진단, 전문기술 등 맞춤형 컨설팅, 강소농 대전 등 자립형 강소농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을 통해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립경영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43-830-2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제7대 음성신협 이사장을 뽑는 상임 이사장선거에서 성명모 후보가 이기연 후보를 가볍게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음성신협은 이사장 선거에 앞서 지난 8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32차 조합원 정기총회를 열고 2017년 결산 및 잉여금처분 승인의 건,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 본회의 안건을 처리하고 이사장 선거에 출마한 성명모 후보와 이기연 후보의 정견발표 시간을 가졌다. 이어 10일 치러진 상임 이사장과 더불어 부이사장, 이사, 감사 등 임원선거를 실시한 결과 총투표수 1천622 표(무효표 4 ) 가운데 성명모 후보가 1천293표를 얻어 325표를 득표한 이기연 후보를 968표차로 가볍게 누르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부이사장에는 박군일 씨가, 이사에는 임경빈·주상국·서장원·장두영·한명환씨가 선출됐다. 감사에는 안정천·김홍배씨가 선출됐다. 성명모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음성신협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 조합원이 주인 되고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9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조작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각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 9개소를 방문해 소방차량 조작 및 점검·정비 방법 등을 지도하고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고장발생시 응급조치방법 △소방차량 펌프, 전기시스템 점검방법 △소방장비 예방점검 요령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이다. 원재현 서장은"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오후 5시 음성상의 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군 경제포럼 제2차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최승진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나선 최승진 교수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의 개념과 스마트폰, 자율주행차, 로봇,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과 발전 전망에 대해 설명했다. 최 교수는 "인공지능(AI)이 학문적 연구대상에서 산업의 도구적 가치로 이동하고 있으며, AI의 산업계 적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AI를 모르는 기업은 이를 선택한 기업을 절대로 따라잡을 수 없을 것"말하고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딥러닝(Deep Learning)의 발전이 많은 응용 분야를 발전시키고, 또한 응용분야 의 발전으로 머신러닝의 기술이 더욱 필요해져서 머신러닝은 앞으로 상당한 기간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성군이 주최하고 음성상의가 주관하는 음성군 경제포럼은 매월 두 번째 목요일 오후 5시에 음성상의에서 개최한다.
[충북일보=괴산] 최근 경북 상주에서 문장대 온천개발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자, 이를 반대하는 괴산지역에서 긴장감이 돌고 있다. 8일 괴산군 등에 따르면 온천개발지주조합이 조성사업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지난 6일 대구지방환경청에 접수했다. 환경영향평가는 지주조합이 2013년 3월 대구지방환경청에 초안과 2015년 본안을 제출했다. 당시 괴산군에 공람할 장소를 게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하자 지주조합은 이를 보완해 2016년 다시 제출했다. 그러나 2016년 10월13일 상주시 화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환경영향평가 공청회는 괴산군민들의 극렬한 반대로 시작하자마자 무산됐다. 애초 군은 온천개발 저지를 요구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라는 취지로, 공청회를 괴산에서 열자고 요청했지만 수용되지 않으면서 파행됐다. 잠잠했던 문장대온천개발사업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자 괴산군민들과 충북도의 반발이 예상된다. 괴산군 저지대책위원회는 본안이 접수되자 즉각적인 행동에 나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조만간 성명서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을 공식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수도권 자지단체와 연대해 대응한다는 구상도 수립했
[충북일보] 강동대학교는 제23회 전기 학위수여식을 8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97명, 전문학사학위 1천406명 등 모두 1천503명에게 학위를 수여 하며, 실용음악과 축하공연 시작으로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기념사, 학위증서 수여 및 시상 졸업축하영상 상영, 교가제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수여하는 최우수 학업상 중, 학사학위 최우수 학업상은 간호학과 심지원 학생이, 전공심화 학사학위는 경영학과 윤희문 학생이, 전문학사학위는 건축과 김수용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 우수학업상, 공로상 등 5개 수상 부분에서 총 96명의 학생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류정윤 총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여러분에게 펼쳐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갖춘 인재가 돼 이 사회에 기여하는 주인공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 마지막 부분에서 졸업생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긴 학과별 행사 동영상을 상영해, 졸업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하는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강동대학교는 개교 이후 3만2천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시작으로
[충북일보=음성]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는 8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노인·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전지 525kg)를 기탁했다. 윤석환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장은 "건강 및 가정여건 등으로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돈인의 정성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음성지부는 매년 저소득층 등에 전달할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안현기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군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는 한돈협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한돈 농가의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는 받는 분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기탁된 돼지고기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하고 관내 노인복지시설 21개소와 아동복지시설 1개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기업들은 다가오는 올해 설에 평균 4일간 휴무를 실시하고 60.8% 기업이 상여금 등을 지급하며, 81.4% 기업이 종업원들에게 설 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상공회의소(회장 설영건)에서 설을 앞두고 음성지역 제조업체 를 대상으로 설 휴무계획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102개 응답 업체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평균휴무일수는 4일로 지난해 설 휴무일수 4일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5일 목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4일간 휴무하는 기업이 89.2%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 휴무기업 6.9%, 3일 이하 휴무기업 3.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에 상여금 또는 격려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0.8%로 지난해 60.4%와 비슷했으나, 선물을 지급하는 업체는 81.4%로 지난해 84.9% 보다 3.5%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 조사에서는 전년 동기와 대비해 비슷하다는 응답이 53%(전년동기 44%)로 가장 많았고, 다소악화 36%(전년동기 39%), 매우악화 8%(전년동기 12%), 다소 호전 3%(전년동기 3%)로 전년 동기대비 악화됐다는 응답이 7%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최근 2017년도 말 현재 전년대비 인구가 481명이 감소함으로써 시 승격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설 명절 5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내 고장 주소 갖기 캠페인'을 발 벗고 나섰다. 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군에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있으나 주소지를 아직 옮기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계속 된다. 군은 각 기업체에 주소 이전 내용을 담은 군수 서한문을 발송하고 기업체 방문 일정 때마다 주소 옮기기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가동 중인 산업단지별 방문 홍보, 지역축제 행사 시 인구증가 캠페인은 물론 LED전광판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실제 지역에 거주하면서 주소가 이전돼 있지 않은 분들이 많다"며 "이 운동은 군민의식과 책임감을 키우고 더불어 인구비례에 따른 지방교부세 증가 효과도 함께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18년 1월 기준 10만6천212명(외국인 8천796명 포함)으로 집계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소이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8일 십시일반 모은 회비를 관내 불우이웃과 씨앗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소이면에 기탁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와 대소면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 기간 음성읍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8일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중기) 국토대청결운동에는 이장협의회, 남녀새마을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등 모두 15개 사회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해 설성공원, 음성천 일원 및 읍내 상업지구 및 주택가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도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더불어 설맞이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음성의 관문지역인 대소IC 주변과 주요 도로변, 그리고 시가지에 걸쳐 약 4km 구간을 13개 기관사회단체 120여 명이 참가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활동에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자연보호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엔젤라이온스, 무궁화로타리, 한마음로타리클럽 회원 등 봉사에 참여했다. 음성군 원남면(면장 안은숙)도 8일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는 설 명절을 맞아 큰 도로 주변 및 마을안길, 진입로 등 원남면 곳곳을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졸업식이 집중되는 2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예방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학 종료부터 졸업식 전까지는 학교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졸업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강압적 졸업식 예방을 위한 사전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실시한다. 졸업식 기간 중에는 졸업식 행사장 및 뒤풀이 예상 장소를 순찰하고, 졸업이후 신학기 전까지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인 PC방 및 노래방 출입시간 위반 점검, 청소년 상대 주류·담배 판매 위반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실제 음성을 비롯한 충북지역에서는 2012년 이후 단 한건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음성경찰서는 학생들에게 평생 추억이 되는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예방·선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음성군 △교육경비 심의위원회= 오후 2시 군청 상황실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 괴산군 △우리쌀 이용 식품가공 기술교육= 오전 9시30분 농업기술센터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 오후 2시 정보화교육장 제천시 △노인회관 급식봉사=오전 9시 노인복지회관.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정기총회=오전 10시30분 명성유유예식장.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 4회 졸업식=오후 2시 다솜고등학교. △동현새마을금고 42차 정기총회=오후 2시 문화회관. 단양군 △오미자생산자연합회 심화교육 및 연시총회=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옥천군 △장루 및 일반암 환자 자조모임=오전 10시 건강증진센터 △한국농업경영인 옥천군연합회 이사회=오후 6시 안내면사무소 진천군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이사회 = 오전 10시 노인회 회의실.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설 명절 전 금융기관 등 현금 취급이 많아짐에 따라 이를 노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대소면 소재 부윤리 농협에서 강도사건 발생을 가상한 이동성 강력범죄의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충북청 항공대와 지·공 합동 훈련을 지난 7일 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 지상에서는 지역경찰이 현장 초동조치, 주요 목지점 차단, 형사·교통 기능은 추적 및 검거하고 공중에서는 충북청 항공대 경찰헬기를 동원해 도주하는 범인을 추격을 통해 상황전파를 하는 공조체계 훈련에 중점을 뒀다. 이번 지·공 합동훈련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추격하며 각 기능을 불문한 협조체계 및 총력대응체제 훈련을 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김기영 음성경찰서장은 "기능을 불문한 총력대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평온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전국이 꽁꽁 얼어붙는 한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음성군 대소면 지역에 열기가 가득하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구자평)가 지난 해 10월부터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체들과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맺음으로써 나눔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무협약(MOU)을 맺은 업체 중 하나인 뉴페이스 안경 대소점 유창성 대표는 "시력검사를 한지 오래되어 맞지 않는 안경을 쓴다든지, 안경다리가 부러져 철사로 동여매 사용하는 이들이 일반적이었는데, 지원 당시 환하게 웃는 그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싶다"고 전했다. 풍산가든에서 지원한 사골곰탕과 대소이불공판장에서 지원한 방한용 이불을 전달받은 A할머니는 "거동이 불편go 겨울철에 혼자 식사하는 것이 늘 문제였는데 뜨끈한 사골국과 따뜻한 이불까지 지원받아 미안하고 고맙다"며 말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복지서비스 업무 협약 업체들이 지역사회의 복지현안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나눔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소면 행정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아동·청소년의 우수 역량 강화와 주체성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3월 30일까지 위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음성군 아동청소년참여위원은 공고일 현재 음성군에 주민등록돼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연령과 성별, 지역을 고려해 선발한다.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는 50명 이내로 구성되며 어린이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참여, 아동권리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 신청을 원하는 어린이, 청소년은 음성군청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메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4월 10일 최종 선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현기 사회복지과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는 결정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주고, 주체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들에게는 인센티브로 위
[충북일보=괴산] 캄보디아 농림부(MAFF) 스룬 쏙콤(Srun Sokhom) 부차관보가 괴산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괴산군과 캄보디아 농림부 간 체결한 상호협력서(MOU)에 명시된 계절근로자 교류에 대한 세부 논의를 위한 것이다. 이날 스룬 쏙콤 부차관보는 계절근로자 교류를 위한 업무협의 자리에서 "캄보디아의 젊은 인재들이 괴산군의 선진 농업을 배워 자국 농업의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향후 괴산군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룬 쏙콤 부차관보 일행은 업무협의를 마치고 괴산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7일 농업기술센터, 8일에는 유기농업연구소를 차례로 견학했다. 또한 사리면에 위치한 서부농산에서 김치만들기 체험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2015년 괴산군이 최초로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부터 시행 확정된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옥수수, 고추, 담배, 인삼농가, 하반기는 절임배추 농가의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괴산군에 다녀간 외국인 인력은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금을 늘리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출산장려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출산 가정에 병원진료와 산후조리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주는 제도 시행을 통해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출산장려금은 기존 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200만 원에서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3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셋째아 이상은 기존과 같이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단, 첫째아와 둘째아에 대한 출산장려금은 24개월에 나눠 지급하고, 셋째아 이상은 4년에 걸쳐 분할 지급한다. 출생한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돼 있어야 하고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1년 이상인 자에 한해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출산 당시 부모의 거주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거주기간이 1년이 경과된 후부터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군은 출산장려금과 별도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부모가 괴산군 거주 6개월 이상인 모든 출산 산모가 출산 후 부담해야 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이용료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출산 후 누구나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감곡면 가곡로 소재 동진산업(주)이도훈 대표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음성군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동진산업(주)는 작년에도 서산시에 500만 원, 음성군에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환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도훈 동진산업(주)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 소외감이 더 커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안이 되고자 이렇게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는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최태옥 주민지원과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 도움의 손길 덕분에 음성군의 겨울은 따뜻하다"면서 "음성군에서도 소외되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날 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처리 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오는 23일까지 관내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군 환경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하천 주변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피해 사전예방 및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설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연휴기간 전 중점 감시대상지역 사전 홍보, 특별지도·점검 △연휴기간 중 상황실 운영 및 순찰 강화 △연휴기간 후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조치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와 음성축산농협이 합동으로 7일을 특별 소독의 날로 지정해 일제소독을 실시 했다. 이날 모든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장에 대해서는 공동방제단 540개반과 축협방역차량을 총 동원해 축산농장, 주변도로 및 관련 작업장에 대해 일제 소독을 했다. 이번 일제소독의 날 행사는 범농협 전체 조직이 시간계획표에 의해 동시에 소독을 해 소독효과를 높이기 위한 일환이다. 향후 농협은 이번 시행된 결과를 취합해 미흡사항은 보완하고 우수사례는 발굴·전파해 전국 지역단위 상시방역체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한방 어르신 건강교실을 오는 3월까지 양덕1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한방 어르신 건강교실은 남녀노소 부담 없이 누구나 바르게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심신 건강 수련 프로그램으로 한의학 체조, 명상, 단전호흡을 배워 기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실천을 통한 면역력 향상으로 질병 예방과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공체조에 관심은 있으나 선뜻 엄두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감안해 누구나 부담 없이 시행할 수 있는 국선도 단전행공(단전호흡)을 위주로 운영하며 우리 민족의 체질과 체형에 맞는 민족 고유의 심신 수련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습관화하면 만성퇴행성 질환을 예방 할 수 있다. 김홍범 보건소장은 "지역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다양한 한방건강증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와 지역주민들 건강관리와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는 여성을 무기력한 존재로 여기는 사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여성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부여하기 위한 ‘2018년 상반기 자기방어교육프로그램’ 을 실시한다. 자기방어교육프로그램은 현재와 다른 자신의 몸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가진 여성들이 참여해 부당한 폭력에 맞서는 내적, 신체적 힘과 건강을 기르고 용기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와 미술치료를 실시한다. 또, 자기 내면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심리적 성장과 더불어 신체적 방어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킥복싱을 통한 호신과 자기방어훈련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내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5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8회기로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분은 접수기간 2월 5일부터 2월 26일까지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043-872-1360)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음성가정(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소장은 "이번 자기방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성들이 언제, 어느 장소에서든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갖고 지금과는 다른 삶과 다른 몸을 지지하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7일 이필용 음성군수 및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을 위한 발대식 및 산불방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작년과 같이 봄 강우량이 적어지는 기후변화를 대비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활동(계도·홍보·감시 등)을 펼쳐 산불 사전요인을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그간 산불예방과 진화에 총력을 다한 산불진화대와 감시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산불진화대원과 감시원들이 책임구역 내 순찰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강호달 산림녹지과장은 "평상시 논·밭두렁 소각 등 인위적인 산불 원인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자 활동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예찰해 줄 것"을 산불예방 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에게 주문했다. 음성군은 산림녹지과 및 각 읍면에 산불상황실을 마련해 음성군 전 지역의 임야를 감시카메라 8대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특히 산불조심 기간 동안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에 감시원과 진화대를 배치해 입산객에 대한 산불방지 홍보와 실시간 감시를 병행해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현직 A구청장이 충북도 인사위원회로부터 정직 처분을 받았다. 26일 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은 도 인사위에 청주시외버스터미널 특혜 연루자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고, 인사위는 이날 위원회를 진행해 이같이 결정했다. 정직 개월 수는 3개월로, 정직 징계 수위 중 가장 높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구청장은 지난 2020년 청주시외버스터미널 갱신 계약 당시 담당 과장으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이날 인사위에서는 A 구청장과 함께 당시 팀장으로 근무했던 현직 B 과장도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나머지 연루자들에 대해서도 인사위는 견책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0일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 등의 시의 위법행위를 지적했다. 이 감사 보고서는 무려 50페이지에 달하는데, 대체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부계약 부당 체결에 대한 건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핵심만 간추리자면 지난 2020년 한범덕 전 청주시장 재임 시절 시는 시외버스터미널의 대부계약 갱신이 불가능함에도 가능하다는 내용의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고, 이 보고서를 당시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에게 유출해 터미널 운영사가 이 허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들어 최재형 군수의 군정 철학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건설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정주 여건 개선, 귀농·귀촌 정책과 청년정책 추진, 휴식 공간 조성, 교육환경 확대 등 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펼쳤다. 군의 이러한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그 중심엔 공무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해 군정을 이끌어온 최 군수가 있다. ◇ 지역 성장 동력 인구 유입 인프라 구축 민선 8기 반환점을 맞는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활력 타운 조성과 농촌협약 등 인구 유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 활력 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8년까지 379억여 원을 투입해 보은읍 죽전리 일원 2만2천267㎡ 용지에 '보은 청년 all來(올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군은 도시형 주거단지인 블록형 단독주택 70가구 조성, 생활 인프라와 생활 서비스 조성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단지개발, 지역 브랜딩,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활력 타운과 연계한 온-누림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