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가 46개월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종전 연 2.50%에서 2.25%로 인하돼 2010년 11월 이후 3년10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은 14일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본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정부가 추경을 편성한 직후인 작년 5월 2.75%에서 2.50%로 기준금리를 내리고서 15개월만의 기준금리 조정이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21개월을 빼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은은 2009년 2월 기준금리를 2.50%에서 2.00%로 내려 17개월간 유지하다 2010년 7월 2.25%, 2010년 11월 2.50%, 2011년 1월 2.75%, 2011년 3월 3.00%, 2011년 6월 3.25%로 인상해왔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내수 부진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아 경기의 하방 리스크가 커진 점을 고려한 것이다.한은은 기준금리를 2012년 7월 3.00%로 내리기 시작해 10월 2.75%로, 작년 5월 2.50%로 각각 인하해왔다.
아모레퍼시픽의 주가가 200만원을 돌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주가 순위 3위 200만원대 황제주로 등극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개장 직후 전날 198만원에서 단숨에 200만원을 돌파하고 205만9천원으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갱신했다. 오전 10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3.54%(7만원) 상승한 20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주식시장에서 세번째로 200만원대 주가를 기록한 종목이 됐다. 앞서 200만원대에 진입한 종목은 롯데제과와 롯데칠성이다.롯데제과는 13일 211만1천원에 거래 중이고, 롯데칠성은 210만7천원대에 형성돼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분기 실적 발표로 200만원대에 진입했다.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천667억원, 1천5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1.0%, 68.8% 증가했다.
정부가 6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일단 충북 지역 대기업 계열사들은 기업소득 환류세제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10대 재벌그룹 91개 상장계열사 중 과세대상은 전체의 20~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소득 환류세제 적용대상은 중소기업을 제외한 자기자본 500억원 초과 법인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 기업이다. 도내 SK하이닉스·SK케미칼·LG화학·LG하우시스·LG생활건강·LG생명과학·코스모신소재 등의 계열사들은 모두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반면 중견기업은 전체 중견기업의 51.2%(1천283개)가 과세 대상에 포함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같은 날 논평을 통해 자금상황 악화와 투자심리 위축 등 우려를 표했다. 도내 상장사 중에서는 미래나노텍·네패스·백산OPC·삼익악기·삼화전기·서흥·에버다임·일진다이아 등이 중견기업에 해당한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큐알티 인수전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던 박병엽 전 팬택 부회장의 SK하이닉스 100%자회사 인수가 무산됐다. 박 전 부회장이 인수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6일 중국에서 'CIS Showcase 2014' 행사를
한국신문협회는 최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국회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리를 강하게 비판했다.신문협회는 지난 6일 "뉴스 저작물은 언론사와 기자들의 창조적인 노력에 의해 생산된 저작물로 이미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디지털뉴스를 유료로 구매하고 있다"며 "만약 의원들의 기사 무단 게재 행위가 무혐의라면 정부 부처 등이 유료로 구매할 이유가 없어진다"고 지적했다.또 "앞으로 사법부, 행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회원사 기사를 무단으로 자체 홈페이지에 게재, 사용하더라도 제재할 근거가 없다"며 "이 처분으로 뉴스 유료화를 추진 중인 신문업계가 큰 타격을 받을 뿐 아니라 건전한 온라인 뉴스유통 생태계의 근간을 훼손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현재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은 무혐의 처리된 의원들과 같은 '기관 홍보' 목적으로 온라인 뉴스를 구입해 활용하고 있다.지난 2월 법률소비자연맹은 온라인으로 보도된 각종 기사를 국회의원들이 상습적으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 기사를 무단 게재해 저작권을 위반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이에 검찰은 지난달 25일 고발된 국회의원 270명 모두 '혐의없음' 처분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당시 검찰은 "의원
'피막 프락카농(PeeMak Prakanong)' 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친 '피막'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셔터' '샴'을 연출한 반종 피산다나콘 감독이 연출한 '피막'은 코믹 공포물이다. 태국 영화 역사상 최초로 천만관객을 사로잡아 10억 바트의 매출을 기록했다. '피막'은 전쟁터에서 돌아온 주인공 '피막'과 그의 아내 '낙'의 에피소드다.피막은 아름다운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두고 전쟁터에 나갔지만 가슴에 총을 맞아도 살아남아 돌아온다.피막이 떠나기 전과 달리 뭔가 이상해진 아내와 피막을 그의 아내로부터 떼내려는 친구들의 갈등을 그린 영화다. 피막은 지난해 18회 부산국제영화제 태국의 밤을 통해 공개되 국내 관객들에게도 호평을 받은바있다.
쿠쿠전자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쳤다. 6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쿠쿠천자는 시초가에서 15%(2만7천원) 올라 20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10만4천원보다 73.1% 오른 18만원에 형성됐다. 쿠쿠전자(192400)는 1978년 성광전자로 설립된 뒤 2002년 쿠쿠전자로 사명을 변경했다. 36년간 밥솥을 생산하고 있는 쿠쿠전자는 지난 1998년 자체브랜드 '쿠쿠(CUCKOO)'를 출시했다. 쿠쿠전자의 주력제품인 쿠쿠밥솥은 지난해 시장점유율 약 70%를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를 선보인 이후 15년 동안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천995억원, 영업이익 651억원을 기록했다.
청주시△꿈나무 건강더하기 프로그램 운영=오후 2시 강서보건지소△세종대왕 초정 르네상스 실무추진단회의=오후 3시 충북문화예술인회관△프로야구(한화VS삼성)=오후 6시30분 청주야구장 제천시△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정책 세미나=오후 2시 자동차부품클러스터.△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혁신역량강화 교육=오후 6시 대원대학교.단양군△국회의원 및 지역의원 초청 간담회=오후 5시 군청2층 회의실.진천군△한울림 풍물 동아리 교육= 오전 10시 덕산면회의실△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 8월 월례회의= 오전 11시 덕산면회의실△진천읍 기관·단체 협의회 8월 월례회의= 오전 11시 진천읍회의실보은군△보은군이장협의회 월례회의=오전 11시 보은군청 소회의실△찾아가는 자원봉사 순회교육=오전 11시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옥천군△노인대학 운영=오전 10시 노인장애인복지관
충북에 소재한 의료부분 관련 상장사들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나이벡'이 보건복지부의 '국가 주요 질병 극복을 위한 기술 개발 사업' 국책사업자로 선정된데 이어 '메타바이오메드'가 '생체흡수성 고기능성 의료장비 개발'과 관련한 국책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메디톡스'는 2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바이오부문 '두뇌역량우수 전문기업'으로 선정됐고 '서흥' 양주환 대표는 28일 한국무역협회의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상'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상반기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했지만 올 2분기 해외 전환사채(CB) 전환 물량 등 일시적인 비용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둔 상황과 반도체 시황 고점 논란 등으로 주간 하락세를 보이며 고전했다. 5거래일 연속 하락하던 주가가 30일 반등하는 듯했으나 31일 552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날보다 2.78%(1천300원) 떨어진 4만5천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메타바이오메드(청주시 흥덕구·059210)=정부 지원을 받아 국책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메타바이오메드는 "생체흡수성 고분자 소재의 특성 향상과 생체 접착 특성을 부여한 고기능성 의료용 멤브레인(Membrane:
청주시△문의향교 고유례=오전 10시 문의향교 대성전△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컨설팅·실무협의회=오후 2시 상당구보건소제천시△드림스타트 연음캠프=오전 9시 박달재수련원.△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 및 시민보고회=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단양군△단양군 목요회=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진천군△농업인(오이반) 실용교육=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기초연금 관련 교육= 오후 1시 30분 군청 소회의실△한국자유총연맹 진천지회장 이·취임식= 오후 6시 30분 장미웨딩홀△친환경농업대학= 오후 7시 농업기술센터음성군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무자 회의=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영동군△추풍령면 은편리 농업기계 순회 수리=오전 10시 추풍령면 은편리 간이집하장△2014 하계 근로학생 현장투어=오후 2시 영동군 일원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10시 문의향교에서 문의향교 교유래 참석, 오전 11시 문의면·오후 2시 성화개신죽림동·오후 3시30분 사창동 초도순방△조길형 충주시장 =오전 11시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에 이어 오후 7시30분 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제13회 충주 호수축제 개막식에 참석△성명중 제천시의회 의장=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자회견 및 시민보고회 참석.△유영훈 진천군수= 오전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에 참석△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1시 생극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주민자치센터 증축 준공식 참석△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14년 1회 영동군 기업유치위원회 참석.
전국적으로 매출 천억원 이상 기업은 늘어난 반면 충북 기업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매출 천억원을 돌파한 '2014 벤처천억기업' 454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8개(9.1%) 증가한 수치다. 이 중 충북 지역 매출 천억이상 기업은 21곳이다. 지난해 발표됐던 22개 기업에서 세미텍과 원방테크가 빠지고 '아이티엠반도체(비상장)'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상장사로는 '네패스' '미래나노텍' '심텍' '에버다임' '원익머트리얼즈' '일진디스플레이' '자화전자' '파워로직스' 등 8개(38%) 기업이 포함됐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1천505억(50%) 증가한 '자화전자'는 매출액 증가 상위기업 10위를 차지했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미국의 2차전지 분리막 제조업체인 셀가드와 법정 공방 중이다. 24일 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셀가드가 LG화학을 상대로 낸 리튬 이온 배터리 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졌다. 하지만 LG화학이 이튿날 신청한 가처분 효력 정지도 받아들여져 항소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정상적인 영업활동은 가능하게 됐다. 24일 주가는 전날보다 0.87%(2천500원)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가장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365만5천605건의 거래건수를 보이며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 거래종목 1위를 차지했다. 주가 상승률도 돋보였다. 올 초 3만5천5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말 4만8천550원을 기록하며 36.6%(1만3천원) 상승했다. 지난달 19일에는 '마의벽'이라 불리던 5만원의 벽을 17년만에 넘어섰다. 오는 9월 열리는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줄을 잇고 있다. 17일까지 270개사가 신청해 당초 목표였던 223개사를 훌쩍 넘겼다. 도내 상장사 중에서는 LG생명과학, 녹십자, 메타바이오메드 등이 접수를 마쳤다. ◇SK하이닉스(청주시 흥덕구·000660)=하반기 D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반도체 업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17일 외국계 매수세에 힘 입어 장 중 5만2천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361만주 이상의 거래량을 보이며 전일대비 0.98%(500원) 상승한 5만1천500원으로 장을 마쳤다.◇아세아시멘트(제천시 송학면·183190)=건
2014년 미스코리아 인기투표 순위가 뒤집혔다.미스코리아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있는 포털 사이트 다음 지식은 14일 오후 이번 투표에 대해서 중복투표를 제거한다고 공지했다.다음 지식인 운영자는 "지식 투표는 로그인 후 1아이디 당 1투표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모바일에서의 접속망에 변경에 따른 중복 투표가 가능함에 따라 투표 결과가 공정치 못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조직위 관리자 또한 수정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어 미스코리아 인기투표에 대해 "7월 14일 오후 3시에 해당 부분을 수정완료 하여, 비로그인 시 투표를 제한 및 모바일 접속망에 따라 이미 중복 투표한 결과를 제거하고, 1 아이디 1투표만 집계해 결과를 적용했다" 덧붙였다.지식 투표에서는 로그인 후 1아이디 당 1투표가 가능하나 휴대폰을 이용할 경우 통신망에 따라 중복투표가 허용됐던 것으로 보인다. 중복 집계 결과를 제외한 15일 오전 현재 순위는 14일 오전 상위 순위권의 모든 후보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후보들로 상위권이 채워졌다.4,170표의 미스 USA선 허진 후보가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대전세종충남 진 김경윤 후보가 3,465표로 2위에 올라있다. 미스코리아 인기투표는 15일 오후 3시까지 진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미스코리아 인기투표 페이지를 개설하고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후보자들의 프로필을 공개해 15일까지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현재 14일 오전 9시 25번 미스 충북 선 주혜리가 35,943표를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이어 미스 광주 전남 미 고은빈이 32,659표로 2위를 기록중이다.19번 미스 충북 진 김희진은 7,343표로 9위에 올라있고, 11번 충북 미 하우리는 5,918표로 12위에 이름을 올려 세명의 충북 미녀들 모두 선방하고 있다. 미스코리아 인기투표는 15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한 아이디당 한번의 투표만 허용된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상진과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15일 저녁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구준엽, 플라이투더스카이, 딕펑스, 신지호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Y-STAR, 코미디 TV에서 중계된다.한편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다큐 3일에서는 '미스코리아 합숙소 3일'을 주제로 전국에서 본선 진출한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합숙생활을 그려냈다. /인터넷뉴스부
청주시△품목별 농업인연구회 교육=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생명실 진천군△진천군 생활지도자(농촌여성리더) 양성교육 = 오전 10시 문백공예마을.옥천군△청담로타리클럽회장 이취임식=오후 6시30분 읍사무사소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부 보고회, 오전 9시20분 소회의실에서 업무보고회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8시40분 중앙탑회의실(3층)에서 주간업무보고서를 주재△김덕진 충주교육장=오전10시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리는 제15회 충주청소년 효 한마음축제에 참석△유영훈 진천군수=오전 8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군청상황실에서 열리는 이장협의회임원회의 참석. △박세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충북 남부행복생활권 발전계획 중간보고회 참석.
8일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을 공개하자 주식시장이 어닝쇼크에 빠졌다. 예상보다 1조원가량 밑도는 실적에 중소형 업체들이 덩달아 긴장했지만 충북은 잠잠했다. 주요 터치패널 공급업체 '일진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부품업체 '자화전자' '심텍' 등은 주간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석유화학공업협회 등 10개 업종단체와 공동으로 '201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를 조사·발표했다. 그 결과 정보통신업종은 상반기에 이어 '맑음', 자동차·기계·석유화학·섬유·의류 등 5개 업종은 '구름조금', 정유·건설·조선·철강 등 4개 업종은 '흐림'으로 예상됐다고 10일 밝혔다. 정보통신업종이 유일하게 '맑음'으로 분류된 것은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로 인한 글로벌 시장 공략가속화, 고용량 SSD 등 메모리 반도체 수출 증가 등의 영향이다. ◇LG화학 (청주시 흥덕구·051910)=LG 그룹은 9일 에너지 관련 제품의 생산·관리·효율화를 포함하는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이달 중 오창과 익산 사업장에서 자사가 개발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시험 가동을 시작한다. 10일 주가는 전일대비 1.23%(3천500원) 상승한 28만7천50
청주시△청원생명농업대학교육=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생명실△충북 시장·군수협의회=오후 5시 충북도청 소회의실 △프로야구 한화 대(對) 넥센=오후 6시30분 청주야구장△통합 청주시 경축음악회=오후 7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통합 청주시 1호 명예시민증 수여=오후 8시15분 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제천시△올바른 의료이용과 건강한 삶 순회교육=오후 2시 보건복지센터.△189회 푸른 제천 아카데미=오후 3시 문화회관. 진천군△진천 행복학습마을 현판식 = 오전 10시 초평면 금한 마을.음성군△주소전환 민관협의회 간담회=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보은군△2014 WK리그 23경기 현대제철 대 국민체육진흥공단=오후 7시 보은공설운동장 옥천군△영양플러스사업영양교육=오전 10시 군 보건소 영동군 △와인아카데미 신규반 교육=오전 8시30분 영동대학교 와인프라자
△이승훈 청주시장= 오전 6시30분 옥산면 등 4개소에서 새벽 영농현장 방문, 오전 9시30분 집무실에서 임용장 수여, 오후 4시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6기 첫 시장군수회의,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에서 통합 청주시 출범 경축음악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충주시의회 시정연설△이근규 제천시장=오후 3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189회 푸른 제천 아카데미 참석.△류한우 단양군수=오후 5시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선6기 첫 시장군수 회의 참석. △정연철 진천부군수=오전 10시 초평 금한마을에서 열리는 행복학습마을 현판식에 참석.△이필용 음성군수= 오후 5시 충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시장·군수회의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후 5시 도청에서 열리는 충북시장군수회의 참석.△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추풍령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추풍령면 순방.
제천시△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오전 11시 제천체육관.△자생화 연구회 교육=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진천군△진천군 덕산면 7월 이장회의 = 오전 10시 덕산면회의실.음성군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 오전 10시 노인복지관△주소전환 민관협의회 간담회=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보은군 △7월중 보은회=오전 11시 소회의실옥천군△구강건강 헬로우 베이비 시범사업=오후 2시 군 보건소 영동군 △3회 영동군게이트볼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오전 9시 영동천 일원
제천시△발달장애인법 설명회=오전 10시 여성문화센터.△7대 제천시의회 개원식=오후 2시 제천시의회.단양군△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중앙합동회의=오후 2시 재난안전상황실.진천군△제7대 진천군의회 개원식 =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음성군△음성군의회 간담회=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차즈미 순회사업 종료식= 오전 11시 삼생보건진료소△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오후 1시 강원도 양양옥천군△아동·청소년안전지킴이 활동=오후 7시 옥천읍 일원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7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시승격 58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유영훈 진천군수=오후 3시에 군민회관에서 열리는 제166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에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후 4시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군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심의회의 참석△박세복 영동군수=오전 10시 상촌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상촌면 초도순시 참석, 주민과의 대화. 오후 3시 매곡면사무소에서 열리는 매곡면 초도순시 참석, 주민과의 대화.
청주시△농작업안전모델마을 운동프로그램=오후 1시 남이면 구미리 마을회관△생명나눔 콘서트=오후 7시30분 실내체육관 제천시△4-H후원회 정기총회=오전 11시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자원봉사대학 개강식=오후 4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진천군△제7대 진천군의회 개원식 =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음성군△신임 부군수 주요업무보고= 오전 10시 군청 2층 상황실△음성군 주민자치위원장 회의= 오전 11시 소이면사무소옥천군 △옻·묘목특구대학 개강식=오후 6시 농업기술센터
△이승훈 청주시장=오전 8시30분 소회의실에서 주간업무 보고회, 오전 9시30분 4층 대회의실에서 하계 학생근로활동 친절교육, 오전 10시30분 유관기관 방문, 오후 5시50분 집무실에서 CJB 아름다운 충북 인터뷰 녹화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1시 동락초등학교에서 제14회 6.25전쟁 첫 전승(동락전승) 기념행사,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 및 여성대회에 참석△유영훈 진천군수=오전 8시에 군청 소회의실에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김영만 옥천군수=오전 11시 동이면 금강휴게소 위령탑에서 개최되는 경부고속도로건설순직자 위령제 참석.
증권업계 불황이 올 상반기에도 이어졌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상반기 주식시장 결산에 따르면 주식 거래량, 거래대금, 상장주식 회전율과 시가총액 회전율 모두 전년 대비 급감했다. 거래량은 2012년 이후, 회전율은 2011년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코스닥시장 주가지수(37.07p↑)와 시가총액(8.98%↑)은 유가증권시장 주가지수(9.13p↓)와 시가총액(0.95%↑)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상반기 투자자별 순매수·순매도 상위종목에는 'SK하이닉스'가 기관 순매도·외국인 순매수·개인 순매도에 이름을 올렸고, 'LG 생활건강'도 기관 순매수 5위를 차지했다. 코스닥 상장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벤처기업·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코넥스(KONEX)는 1일 개장 1주년을 맞았다. 코넥스는 전문투자자나 예탁금 3억원이상의 개인투자자만 참여할 수 있어 기대만큼 활성화 되지 못했다는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충북 지역 '테라셈' '세화피앤씨' '이엔드디' 등 3개 기업을 비롯해 모두 55개 기업이 상장돼있다. ◇셀트리온제약(진천군 이월면·068760)=셀트리온이 2일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해오던 지분매각 중단을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JP모건과
[충북일보] 항공정비(MRO) 산업 육성을 위해 조성 중인 청주국제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개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충북도는 에어로폴리스 1·2·3지구를 묶어 항공산업 혁신성장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19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과 북이면에 에어로폴리스를 조성하고 있다. 1지구는 13만2천231㎡(4만평) 규모로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3개 필지 중 2개가 헬기 정비업체에 분양됐다. 2019년 10월 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이들 업체는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충북경자청은 남은 산업용지에 관련 업체 유치하기 위한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2지구는 올해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면적은 40만9천917㎡(12.4만평)이다. 이주자 택지 조성도 마친 상태다. 이곳은 1지구와 연계해 항공정비 산업을 육성할 클러스터로 꾸며진다. 항공정비와 부품제조 기업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경자청은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입주 의사를 밝힌 관련 업체는 1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2지구에는 119항공정비실도 건립된다. 2022년 3월 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차량을 들이받은 뒤 카페로 돌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60대)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밤 9시 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카페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날 A씨는 용암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주차된 차량 3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사고 현장을 이탈한 A씨는 약 1㎞ 운전하다가 차량 4대를 추가로 들이받고 인근 카페로 돌진한 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카페 출입문과 가구 등이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진행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91%로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넘은 만취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오곡이 풍성한 추석이 다가왔다. 누구나 풍요로울 것 같지만 세상은 그렇지 못하다. 아직도 우리 주변엔 손을 잡아야 주어야 할 이웃이 많다. 이런 이웃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나눔과 봉사를 말없이 실천해 온 '키다리아저씨'가 있다. 30여년간 일상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최종길(48) LG에너지솔루션 오창2 업무지원팀 책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는 중학생때인 15세부터 일찌감치 나눔의 의미를 알고 몸소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최 책임은 "당시 롤러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보육원에서 체험활동을 온 5살짜리 아이를 케어했던 적이 있다. 스케이트를 가르쳐주고, 쉬는 시간에 품에 안겨 잠든 모습을 보며 아이의 인생을 바라보게 됐다"며 "당시에 아르바이트 해서 번 돈으로 옷을 사서 아이들에게 선물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5살 아이와의 만남 이후 그의 시선은 달라졌다고 한다. 성인이 돼 원료 공장에 입사했던 그는 아동 후원을 시작했다. 단순히 돈만 후원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찾아가 아이를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는 "할머니와 손주 두 명이 사는 조손가정이었다. 당시 할머님을 설득해 아이들과 하루종일 놀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