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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31 11:10:08
  • 최종수정2016.05.31 11:10:0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전통문화와 예술, 그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오는 6월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증평들노래축제 추진 상황보고회를 31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홍성열 군수와 주관단체인 증평예총(회장 봉복남), 장뜰두레놀이보존회(회장 양철주)를 비롯한 축제추진위원 등 20여명이 참석, 현재까지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세부 축제 일정으로는 축제 첫날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과 효 콘서트 국악한마당, 전통민속놀이 각설이 한마당, 사랑의 퓨전음악회가 열린다.

둘째날에는 군민과 함께하는 랄랄라 노래세상, 우리 동네 예체능, 한별이와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사물놀이 몰개의 '타연'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사진전, 시화전, 민화전 등 전시행사와 함께 물고기 잡이, 도자기물레체험, 2일간으로 확대해 진행되는 감자 캐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홍성열 군수는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들노래축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감동의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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