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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이동준 영화음악작곡가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 웹출고시간2024.07.25 10:51:38
  • 최종수정2024.07.25 10:51:38

이동준 영화음악작곡가가 토크 콘서트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JIMFF는 최근 청풍영화음악동호회와 협력해 '이동준 영화음악작곡가와 함께하는 영화이야기 음악이야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제천지역의 대표적인 영화 감상 동호회와 함께 진행돼 지역 주민들과 영화,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동준 영화음악가는 오는 8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에서 열리는 '인문학토크콘서트 오늘 삶책' 5회차에서 다시 한 번 제천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준 작곡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JIMFF는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짐프뮤직필름마켓, K-POP 콘서트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도입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시아 유일의 음악영화제로 자리매김한 JIMFF는 이번 20주년 행사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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