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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15 14:19:18
  • 최종수정2024.02.15 14:19:18
[충북일보] 세종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세종시는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등 데이터 활용역량 문화 조성 분야, 빅데이터 분석·정책활용 분야, 데이터 공동활용 분야 등에서 역대 최고의 점수를 얻었다.

특히 교통약자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효과 분석,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입지 분석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반영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계획의 충실성도 높이 평가됐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으로 데이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시정 전반에 데이터기반행정이 자리 잡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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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