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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5 13:42:25
  • 최종수정2024.02.05 13:42:25
[충북일보] 보은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 군민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물가안정, 생활 안정, 특별교통 대책, 안전사고 예방, 소외계층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짜였다.

군은 합동지도반을 편성해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와 부정 축산물 유통 행위 등 불공정거래를 특별 단속할 예정이다.

응급 상황을 대비해 군내 의료기관·약국을 대상으로 연휴 기간 당직 근무를 서도록 하는 한편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명절 당일인 10일과 이튿날인 11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도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

군은 앞서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 일제 점검과 비상 급수 준비를 마쳤다.

안진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사건·사고에도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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