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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서 발리·자카르타 간다

국토부, 한·인도네시아 항공회담

  • 웹출고시간2024.02.04 14:57:26
  • 최종수정2024.02.04 14:57:57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서 인도네시아 발리와 자카르타로의 길이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양일간 인도네시아 바탕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국제선 운항횟수를 대폭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유일한 직항 자유화 미체결 국가(마닐라 제외)로, 2012년도 주 23회 증대된 운항횟수가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다.

이번 회담의 결과로 양국 6개 지방공항간 직항 자유화가 이뤄진다. 한국 지방공항~자카르타·발리 간 운항횟수는 각 주 7회로 총 주 28회 증대된다.

그간 한국 지방공항~인도네시아 간 직항 노선이 없어, 인천공항에서만 출발해야 했던 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인 가운데 특히 지방공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리노선은 성수기 항공권 구매가 어려울 만큼 인기가 많아 양국 지정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을 통해 무제한 운항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합의를 통해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인도네시아와의 인적교류 확대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항공회담을 통해 국제선 네트워크를 적극 확대함으로써, 국제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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