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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충북 도내 최장 음주운전 ZERO 7천700일 달성

1만일 이상 달성과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 만들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4.02.05 13:53:51
  • 최종수정2024.02.05 13:53:51

단양경찰서 직원들이 '음주운전 ZERO 7천700일'을 달성하며 기념 행사를 열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2003년 1월 6일부터 2024년 2월 5일 현재까지 '음주운전 ZERO 7천700일'을 달성했다.

이는 △ 음주운전 예방 결의대회(부서별 수시) △'회식 시 차 안 가져가기' 및 '회식은 점심에' 캠페인 △ 음주운전 ZERO 현황판 운영 등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다각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물이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ZERO 7천700일'이라는 기록은 충북 도내 최장기간이며 전국적으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박희규 단양경찰서장은 "음주운전 ZERO 7천700일 달성하기까지 노력한 단양경찰서 전 직원 및 이미 퇴직하신 선배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음주운전 ZERO 1만 일 이상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아울러 빈틈없는 치안으로 안전한 단양, 행복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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