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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4 13:08:10
  • 최종수정2024.02.04 13:08:10

다음 달 초 캐나다로 국외 연수를 떠나는 유원대 뷰티케어학과 ‘K-move 스쿨’학생들.

[충북일보] 유원대학교(총장 김덕현)는 '2023년도 K-move 스쿨'을 통해 선발한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국내 연수를 마치고 다음 달 초 캐나다로 국외 연수를 떠난다고 4일 밝혔다.

유원대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K-move 스쿨'은 국내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세계적 기업, 국외 진출 기업, 국외 유망직종 등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학은 2022년도 'K-move 스쿨' 국외 취업 연수 과정과 운영기관 평가에서 과정 평가와 기관 평가 A등급을 달성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캐나다 국외 취업 과정을 'K-move 스쿨'과 연계해 실질적인 글로벌 뷰티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학과를 운영해왔다.

이번 캐나다 국외 연수 참가 학생들은 현지 연수 과정을 이수한 뒤 캐나다 지역 뷰티 서비스 업체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 사업 책임자인 임은진 뷰티케어학과 교수는 "해마다 연수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전원 취업에 성공했다"며 "이번 연수가 학생들의 국외 취업 경력은 물론 국외 문화 경험 등에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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