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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편의와 만족을 더한 여권 편의시책 운영

  • 웹출고시간2024.02.04 13:02:21
  • 최종수정2024.02.04 13:02:21

증평군이 주민들의 여권발급을 지원하기 위해 화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과 배달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의 군민 만족 여권 편의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따라 여권 발급 신청 건수도 2022년 1천919건이었으나 2023년 5천88건으로 급증했다.

군은 늘어난 여권 수요에 대응하고 평일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18시~20시)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자인 고령층,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적접 여권을 전달하는 '딩동딩동 여권배송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화요 야간 민원실' 이용은 164건,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는 54건이다.

특히 화요 야간 민원실 운영은 근무시간 중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큰 호응을 얻어 타 지역 주민들도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 등을 위한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향후 더욱 더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친절·신속·정확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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