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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설계반' 운영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

  • 웹출고시간2024.02.01 15:09:11
  • 최종수정2024.02.01 15:09:11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 29일까지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선·후배 토목직 공무원들이 업무연찬을 강화해 전문성 확보와 기술 축적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게 목적이다.

군은 이달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의 내실화와 효율화로 예산 절감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견실한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군 관게자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시설직 공무원 능력을 배양하고, 건설사업의 재정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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