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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개최

제26대 이종선 회장, "농업·농촌의 핵심 리더 단체 역할에 충실"

  • 웹출고시간2024.02.01 13:51:30
  • 최종수정2024.02.01 13:51:30
[충북일보] 한국농촌지도자제천시연합회 제25대, 26대 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홍경 제천부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민단체협회 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25대 김월성 전임회장과 이임 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이임사와 제26대 이종선 신임회장의 취임사, 농촌지도자회기 이양식, 제26대 임원진 소개,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신임회장은 "제천시 농촌지도자회가 농업 농촌의 핵심 리더 단체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신규 회원 확보에 노력해 더욱 활기찬 농촌지도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 선도 실천과 지역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전문조직, 농업인 권익 보호와 복리증진 도모 등을 통한 국가발전과 선진농업, 농촌발전을 위해 설립된 농업인 단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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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빈 NH농협은행 본부장 "매력있는 은행 될 수 있도록"

[충북일보]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임세빈(54) NH농협은행 본부장의 취임 일성은 단호하고 분명했다. 임 본부장은 취임 후 한 달 간 도내 곳곳 농협은행 사무소 현장을 방문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더불어 대외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기둔화로 국내 투자와 소비 위축 등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든든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금융 전문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 본부장이 강조하는 농협은행의 운영 방향은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이다. 이를 위해 그는 세 가지 운영방향을 수립했다. 먼저 국가의 근간 산업인 농·축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규 여신지원·금융컨설팅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실질적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마지막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등 농업·농촌을 살릴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추진해 도시와 농촌 자본을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