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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산학프로젝트 성과 발표회 및 융합기술 세미나' 개최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 사업단

  • 웹출고시간2024.02.01 13:25:10
  • 최종수정2024.02.01 13:25:10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은 최근 교내 테크노관에서 '산학프로프젝트 성과 발표회 및 융합기술 세미나'를 60여 명의 산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산학프로젝트는 KNUT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의 컨소시엄 기업인 서한이노빌리티, 모라이, 한다랩, 위드라이브, 보아스SE, 클루, ㈜서울금속, 샤프정밀, 테림연구소, 니나노컴퍼니 등 10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책임교수와 참여학생을 매칭해 3개월간 진행됐다.

성과 발표회에는 프로젝트 참여 학생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참여 학생이 직접 프로젝트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도록 했다.

참여기업은 회사소개와 함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성과 발표회 이후에 진행된 융합기술 세미나에서는 기업들과 학생들의 미래 자동차 산업 관련 정보 및 업계 최신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해 '미래모빌리티와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자율주행 전문가인 컨트롤웍스 박승범 대표의 발표가 실시됐다.

이형욱 단장은 "기업들의 애로기술을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설계 및 지식을 활용해 문제 해결하는 과정에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할 기회를 학생들에게 더 많이 제공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미래형 자동차 산업 실무역량을 갖춘 혁신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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