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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 창립 50주년 맞아 봉사활동

박경국 사장·이운성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음성군노인복지관에 식재료 후원·배식 도와

  • 웹출고시간2024.01.31 16:19:25
  • 최종수정2024.01.31 16:19:25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왼쪽 두 번째) 사장, 이운성(왼쪽) 노조위원장이 31일 음성군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1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직원들이 음성군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를 도왔다.

박경국 사장과 이운성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20여 명은 31일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300만 원 상당(250명분)의 식재료를 후원하고 소고기미역국, 돼지갈비찜, 봄동 겉절이 등으로 구성된 점심을 직접 배식했다.

아울러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로 국수를 나눠줬다.

본사뿐 아니라 전국 광역본부·본부·지사도 사회복지시설과 소외이웃들을 찾아 가스시설 점검활동과 물품 지원을 통한 나눔봉사를 실천할 예정이다.

박경국 사장은 "창립 50주년이 되는 갑진년 새해 명절을 앞두고 충북 거점기업인 공사에 대한 지역 어르신들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살피며 '국민과 동행하는 따뜻한 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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