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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받아

올해 소농직불금 10만 원 인상…가구당 130만 원

  • 웹출고시간2024.02.01 13:24:45
  • 최종수정2024.02.01 13:24:45

괴산군청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이달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비대면 신청은 2월 한달간, 대면신청은 3월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경영체등록 정보에 변동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기간에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대상이 아닌 농업인의 경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

군은 자격요건 검증·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한 후 지급대상 적합여부를 파악해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게자는 "해당 가구를 대상으로 면밀한 검증을 통해 직불금 지급이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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