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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17 14:57:04
  • 최종수정2023.12.17 14:57:04
[충북일보] 진천군은 2023년 충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평가'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충북도 운영성과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 중심 건강생활 실천을 목적으로 금연, 음주폐해 예방, 신체활동, 영양,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보건, 치매관리, 방문 건강관리, 재활, 여성·어린이특화 11개 분야에서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목표 그룹 건강행태개선사업,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소외된 비만 취약계층 발굴관리, 고도비만 치료 인프라 구축해 힘썼다.

아동 청소년, 주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전년 대비 52.8% 높이고 고도비만 치료관리를 통해 대한비만학회 기준, 비만 5단계 중 1단계 이상 감소자가 31.7%로 나타났다.

지역내에서 고도비만 치료관리를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요했다고 군 보건소는 보고 있다.

이외에도 △성인남자 현재흡연율 △걷기실천율 △비만율 △혈압수치 인지율 △영양표시 활용률 등 5개 핵심성과 지표를 달성을 위해 지역의 사업장·학교·기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해온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군민의 건강 관리능력과 수준을 더 높이는 명품 건강서비스로 군민 모두가 건강한 진천으로 한발 더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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