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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나리아파트 도시재생사업으로 변신

개나리어울림센터, LH행복주택 등 내년 준공

  • 웹출고시간2023.12.13 11:12:26
  • 최종수정2023.12.13 11:12:26

증평읍 창동개나리아파트가 도시재생사업으로 어울림센터와 행복주택으로 탈바꿈 한다. 사진은 창동개나리어울림센터 조감도.

[충북일보] 증평군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총사업비 141억 원을 투입해 창동리 554번지 일원 장기방치 건축물인 개나리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민어울림센터, LH행복주택 등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동 개나리 어울림센터는 전체 2천㎡면적의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작은도서관과 돌봄시설, 다목적 교육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LH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 16세대 △신혼부부 8세대 △노인가구 4세대 △취약계층 4세대 총 32세대로 구성된다.

군은 창동리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되면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쇠퇴한 원도심에 대한 현안문제 해결 및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지역 공동체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교동리와 장동리를 포함한 윗장뜰 지역에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42억 원을 투입해 주민거점시설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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