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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성료

음성군보건소·제천시보건소·진천군보건소 '최우수'

  • 웹출고시간2023.12.17 13:57:43
  • 최종수정2023.12.17 13:57:43

지난 14일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열린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 참석자들이 도민 건강 증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
[충북일보]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지난 14일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2023년 충북지역 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충북도와 14개 시·군 보건소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표창 수여, 충북지역암센터 사업 결과 보고, 공연 등이 진행됐다.

최우수 수상기관으로는 △음성군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제천시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 △진천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 수상기관으로는 △괴산군 보건소(국가암검진 부문) △옥천군보건소(재가암관리 부문)가 선정됐다.

그동안 충북지역암센터 및 사업 관계자들은 국가 암 조기검진 사업 홍보, 교육,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충북 도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완치율을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로 국가암검진과 재가암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하는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동희 소장은 "충북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애쓰신 보건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충북지역암센터도 충북도민의 암예방과 암생존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헌표 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암 예방 활동을 비롯한 암관리사업의 적극 추진을 통해 암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발걸음을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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