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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7 14:50:41
  • 최종수정2023.12.17 14:50:41
[충북일보] 진천군이 올해 지역사회 돌봄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발전방향을 찾기 위한 성과공유대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1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진행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 대회와 정책 포럼을 열어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사업의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대상 수상과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다.

2부 정책 포럼에서는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 '지역 거점병원과 연계한 우리 동네 돌봄 스테이션 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박재영 생거진천재택의료센터장과 김현진 청주대 교수, 이영희 충북보건과학대 교수가 종합 토론에 참여해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진천군 노인인구 비율이 20%가 넘어설 것으로 예측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진천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 누구나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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