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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퍼스트안과, 충북대병원 발전후원금 1천만원

  • 웹출고시간2023.12.17 13:48:11
  • 최종수정2023.12.17 13:48:11

문태환·현상윤 청주 퍼스트안과 원장이 지난 14일 충북대병원 발전후원금 1천만원을 최영석 충북대병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충북대병원
[충북일보] 청주 퍼스트안과는 지난 14일 충북대학교병원을 찾아 발전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청주 퍼스트안과 현상윤·문태환 원장,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김시경 〃 대외협력실장, 정문선 〃 안과장이 참석했다.

현상윤·문태환 원장은 "청주 퍼스트안과는 호텔처럼 쾌적한 인프라와 좋은 시설을 갖추는 등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병원이 더 잘 돼서 의과대학 동문으로서 충북대병원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영석 병원장은 "올 한 해 동문들의 기부 참여가 참 많았다. 학교와 병원에 애정이 담긴 기부금이라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안과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주 퍼스트안과는 흥덕구 대농로에 위치해 있으며 ATOS(아토스)장비를 이용한 시력교정술을 전문으로 하는 충북 스마트라식 전문 수술 병원이다. '스마트라식'이란 5세대 신형 스마일라식의 명칭이다. 최근에 스마트라식 'Best Skilled Surgeon'을 수상한 현상윤 원장이 문태환 원장을 대상으로 스마트라식 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등 정확하고 안전한 안과 진료와 수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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