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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 공모 선정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사업비 250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17 14:16:46
  • 최종수정2023.12.17 14:16:46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 계획도.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내년부터 2027년까지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특화공모사업에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250억 원(국비 150억 원, 도비 25억 원, 군비 7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화재생사업은 면 소재지 지역에선 전국에서 처음으로 선정돼 의미가 특별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자연이 미래가 되는 그곳, 신 연풍시대'를 비전으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연풍면 삼풍리 212 일대에 250억 원을 들여 관광특화 시설을 만든다.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는 '연풍 여행자 플랫폼'은 이 지역 중심에 위치한 곳으로, 내외부에서 접근성이 우수한 옛 농협창고 부지를 활용한다.

이 곳에는 자전거 스테이션과 마을 카페, 관광거점공간 등이 들어선다.

주변 환경과 경관을 정비해 '연풍으로 오는 길'을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이자 안전시설인 '안전한 자연쉼터 연풍'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연풍면 도시재생특화사업'이 선정되기까지 군과 주민협의체 등에서 많은 노력이 있었다"라며 "자연 친화도시 괴산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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