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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에서 탁구 국가대표 자리를 건 승부 펼쳐져

  • 웹출고시간2023.12.17 14:20:00
  • 최종수정2023.12.17 14:20:00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스매싱을 날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2023~2024 탁구 국가대표 승강전이 18일부터 20일까지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승강전에서는 남녀 각각 10명의 대상 선수가 실력을 뽐낸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1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될 예정이며 남녀 각 1위부터 5위까지 달성한 선수들은 2023~2024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는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해당 선발전에는 20일까지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 승강전을 거친 남녀 각 1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2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되며 남녀 각 1위와 2위로 총 4명을 선발한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선수가 리시브를 하고 있다.

ⓒ 제천시
이번 대회에 선발된 선수들은 세계 랭킹 상위 3명 대표 자격으로 미리 출전 자격을 획득한 장우진, 임종훈, 신유빈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대학탁구연맹전, 추계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2023 전국 대학동호인연맹 회장기 탁구대회 등 수많은 대회를 개최하며 탁구와 인연이 깊은 도시"라며 "내년에도 제천에서 일 년 내내 많은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전국의 탁구인들은 제천에 관심을 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리가 걸린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분의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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