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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제안 정책으로 여성친화도시 실현'

6일 시민참여단 2차 회의 개최
시정 모니터링 결과·정책개선 방안 공유

  • 웹출고시간2023.12.07 11:12:58
  • 최종수정2023.12.07 11:12:58

세종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들이 회의를 마치고 최민호(앞줄 가운데) 시장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손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가 모든 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여성친화도시 구상에 반영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세종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차 전체회의'를 열어 시민참여단의 올 한해 활동결과와 개선방안을 공유했다.

지난 7월 구성된 4기 시민참여단은 교통·안전, 돌봄·복지, 문화·환경, 일자리·공동체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했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을 관찰(모니터링)하고 개선의견을 제시하면서 여성친화도시 시책·정책방안 제안과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지원에도 나선다.

이들은 그동안 4개 분과별 회의를 통해 모니터링 대상사업 선정, 점검표 마련, 정책현장 방문과 이용자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교통·안전 분과는 수요자 응답형 버스서비스 두루타와 셔클, 돌봄·복지 분과는 세종시립도서관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 정책을 제안했다.

문화·환경 분과는 원도심 문화재생시설과 이야기 할머니 사업, 일자리·공동체 분과는 여성중심마을공동체 사업을 점검했다.

시민참여단 4개 분과의 모니터링 결과와 정책 제안은 담당부서에 전달돼 시정에 반영된다.

세종시는 이날 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밑거름이자, 시정을 추진하는데 강력한 원동력이 된다"며 "세종시 여성친화도시가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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