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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 위한 '광역·기초재단 협의체' 구성

오는 31일 협의회 첫발… 내년 사업·협력 사항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3.10.29 15:31:19
  • 최종수정2023.10.29 15:31:19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충북지역 기초문화재단의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교육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31일 첫발을 뗀다고 밝혔다.

'충북 광역·기초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협의체'는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주중원문화재단, 제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31일 첫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문화예술 교육사업 추진현황 보고 △2차 충북 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공유 △2024년 문화예술 교육사업 협력사항 논의 △충북지역 문화예술교육 실무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광역과 기초문화재단의 연계를 통해 충북형 협력모델을 개발·구축하고 일상에서 누구나 문화예술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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