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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세계 물의 날' 행사 동참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

  • 웹출고시간2023.03.22 16:11:56
  • 최종수정2023.03.22 16:11:56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세계 물의 날'인 22일 청주 무심천 둔치에서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행사 동참을 위해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직원 50여명은 이날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부터 운천 5호 공원 인근까지 1.3㎞를 걷고 달리며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과 무심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본청 직원들과 함께 무심천에서 '쓰담 달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며 "올해는 실내·외 마스크가 해제된 후 처음 맞는 봄으로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화사한 무심천 벚꽃을 거닐며 삶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주말에도 청주시민이 자주 찾는 상당산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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