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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처가 문화 체험 지원

"아이들과 처가댁 잘 다녀오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3.22 13:32:51
  • 최종수정2023.03.22 13:32:51

단양군 가족센터 다문화 가정 처가문화 체험 지원에 선정된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 다문화가정 3세대 11명이 단양군의 지원으로 처가 문화 체험을 떠난다.

이 사업은 2013~2019년까지 총 161명(43가족)이 참여했으며 예산은 1억4천만 원이 지원됐다.

이번 처가 문화 체험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진행되지 못해 12가정(48명)이 신청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최종 3가정이 선정됐다.

단양군 가족센터 처가 문화 체험 사업에 한 번도 혜택을 받지 못했던 선정된 가정에는 축하와 함께 왕복 항공료(실비)와 교통비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가정은 베트남·중국·네팔 3개국으로 아내의 나라이자 엄마의 나라에 가서 그 나라의 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문화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등 한국에서의 안정된 삶을 통해 행복하게 그리고 모범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다.

단양군 가족센터 장성숙 센터장은 앞서 지난 17일 열린 사전설명회에서 "그동안 가슴에 품고 있던 고국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아이들과 남편에게는 외가와 처가의 정을 느끼기를 기대한다"며 "선정되지 못한 9가정에 죄송하고 앞으로도 우리 다문화가정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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