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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2 16:11:14
  • 최종수정2023.03.22 16:11:14
[충북일보] 보은군은 '제31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보은읍 보청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이날 공무원 100여 명과 관련 기관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하천 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수자원 보전과 마시는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매년'세계 물의 날'인 3월 22일 정부 기념식을 열고 있다.

정동선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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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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