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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2 10:52:11
  • 최종수정2023.03.22 10:52:11
[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과 충북선 개통 100주년을 맞이하여 미래비전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2023년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책 제안 공모전은 지역주민들의 행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듣고 군정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정책참여를 권장하기 위함이다.

공모분야는 △미래비전 △지역 정체성 △인구 △청년 △돌봄 △문화관광 △생활체육을 포함해 총 10가지 분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공모 접수기간은 22일부터 5월 12일까지로 증평군 군정발전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온·오프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접수는 증평군 홈페이지, 국민신문고(국민제안, 국민생각함) 및 담당자 이메일로 하면 된다. 오프라인 접수는 증평군청 기획예산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채택된 우수 제안 시상은 8월 개최 예정인 '증평군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금상 200만 원(1명), 은상 70만 원(2명), 동상 30만 원(5명), 장려상 10만 원(11명)에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이 직접 정책을 입안해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통해 지방자치의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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