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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2 13:28:35
  • 최종수정2023.03.22 13:28:35
[충북일보] 충북의 한 현직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동거녀를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청주의 한 경찰서 소속 A(34) 경장을 폭행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1일 밤 9시 20분께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한 원룸에서 동거하던 30대 여자친구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즉시 직위 해제하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징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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