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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2 16:11:11
  • 최종수정2023.03.22 16:11:11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22일 '세계 물의 날'기념식을 본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UN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공식 주제는 '함께 만드는 변화, 새로운 기회의 물결'이다.

유엔(UN)에서 정한 주제인 'Accelerating Change(변화의 가속화)'를 반영해 여건 변화에 대한 물관리 방식에도 모든 주체가 함께 하는 변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물 환경 보전과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식 이후 원주 혁신도시 입춘내 소하천 주변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세계 물의 날 의미를 전달하고, 환경보호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퀴즈 이벤트 등의 대국민 홍보활동을 13~ 21일까지 진행했다.

김정환 청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통합 물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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