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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 성료

살아있는 농구 레전드 허재, 추승균, 전태풍
팬 사인회와 농구 클리닉으로 대회 열기 더해

  • 웹출고시간2023.03.21 13:15:37
  • 최종수정2023.03.21 13:15:36

제천체육관 등 4개소에서 펼쳐졌던 2023 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 참가 선수들이 폐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충북일보] 전국 40개 팀 700여 명이 참가해 제천체육관 등 4개소에서 펼쳐졌던 2023 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역 유소년 농구 활성화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제천시와 제천시 농구협회가 올해 처음 기획하고 개최한 이번 대회는 단순히 팀 대항 경기를 진행해왔던 기존의 방식을 탈피해 유소년 학생들의 농구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농구 선수의 농구클리닉 교실과 다양한 농구 프로그램 등 새로운 요소를 도입했다.

특히 살아있는 농구 전설이자 최근 예능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허재 전 농구선수가 이 대회에 참석해 팬 사인회를 했으며 농구선수와 감독으로 명성을 날렸던 추승균, 전태풍 전 농구선수가 자리를 함께해 대회 열기를 한 층 고조시켰다.

농구에 관해 관심을 두고 처음 시작한 어린 선수들에게 농구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좋은 자리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 학부모는 "아이가 최근 농구에 관심을 두기 시작해 클럽팀에 가입하여 틈나는 대로 전국대회에 참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농구 클리닉과 각종 이벤트가 있어 아이가 즐겁게 농구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이 된 만큼 오늘 같은 대회가 또 개최되면 꼭 다시 찾아오고 싶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다채로운 유소년 대회를 연중 개최해 전국각지의 유소년 팀들에게 주목을 받는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천 전국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는 농구 스타플레이어와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연말 다시 한번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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