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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교육지원,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

24일까지 10회에 걸쳐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21 14:19:31
  • 최종수정2023.03.21 14:19:31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연수로 진행한 심페소생술 교육.

ⓒ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이 24일까지 '마을교육활동가 성장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괴산군, 괴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와 민·관·학협의체를 구축해 온마을 배움터 행복교육지구 등 지역 교육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미련됐다.

연수는 아동·청소년 발달, 학교·마을교육과정 이해, 미래교육, 행복교육지구 이해 및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탐방 프로그램,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정, 지역특화 마을자원 프로그램, 안전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 1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1일 열린 첫날 연수는 건강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을학교와 마을교육자원활용 협력수업에 참여하는 마을교육활동가 37명을 대상으로 괴산교육도서관에서 열렸다.

김범식 학교지원센터장은"溫(온)마을 배움터를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해 학생들에게 지역특성과 문화를 살린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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