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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만들기' 간담회

선제적 범죄 예방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3.03.21 11:03:46
  • 최종수정2023.03.21 11:03:46

충주경찰서 직원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직원들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만들기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 충주경찰서는 최근 한국교통대와 건국대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만들기' 추진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일상 회복과 신학기 개강으로 교내·외 여성 대상 범죄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경찰과 학교 합동대응팀을 구성해 여성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소속 재학생 대상 범죄 취약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 확인 후 보완사항을 학교 측에 제시해 관련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목성수 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단속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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