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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 리브 투게더 캠페인 참여

"인종차별과 혐오범죄를 멈추고 사랑으로 나아가자"

  • 웹출고시간2021.09.26 14:08:35
  • 최종수정2021.09.26 14:08:35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이 리브투게더 첼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과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이 지난 24일 인종차별 반대 글로벌 캠페인인 '리브 투게더(Live Together)'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유네스코와 외교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으로써 모든 인종차별과 혐오범죄를 멈추고 사랑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백신'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이 리브투게더 첼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 단양군의회
또 장 의장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인종차별과 혐오범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고 준중 받아야 하는 존재라는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의회 천명숙 의장의 지명을 받아 리브투게더 캠페인에 동참한 배 의장은 다음 주자로 제천시 자원봉사센터 김성진 센터장과 제천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동연 회장을, 장 의장은 NH농협 오희균 단양군지부장을 각각 지목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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